의약외품 전성분 표시

딸 : 아빠, 빨리~ 빨리~ 유치원 버스 온단 말이야.

상식맨 : 알았어~ 마스크는 쓰고 나가야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 챙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마스크는 얼굴에 닿다 보니 어떤 성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마스크의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성분만 알 수 있었는데요.

10월 25일부터 생산되는 황사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의약외품 마스크는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다만, 마스크 중에서 방한 마스크나 패션 마스크는 대상이 아닙니다.

요즘 생리대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는데요.

이제 걱정마세요.

생리대도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됐습니다.

역시 올해 10월 25일부터 생산된 제품에 모든 성분이 표시되는데요.

기존과 바뀐 성분 표시란을 비교해 볼까요?

차이가 크게 나죠?

제조사가 제품 부위별 성분을 기존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표시해서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워졌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겠네요.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마스크와 생리대 모든 성분 표시.

▶ 올해 10월 25일부터 생산되는 제품부터 적용됐고,
▶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만 해당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