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옆구리 안 터지게 마는 법

김밥 옆구리 안 터지게 마는 법

2017.09.25.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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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갈 생각에 신난 상식맨, 김밥을 준비하는데요.

상식맨 : 김밥이... 아휴... 또 터졌어. 김밥 말기 왜 이렇게 어렵냐.

김밥은 만들 때마다 한두 개씩은 꼭 옆구리가 터지고 마는데요.

은근히 만들기 어려운 김밥, 옆구리 안 터지고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상식맨, 인터넷을 검색해보는데요. 망설이지 말고, 만들어보자고요.

먼저, 김을 2분의 1이나 3분의 1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밥을 쌀 김의 중간에 자른 김을 놓아주세요.

만약 자른 김이 작다면, 두 장을 X자로 놓아도 됩니다.

이제 김밥 재료를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김 조각이 지지대 역할을 해줘서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해주는 겁니다.

상식맨 : 자, 이제 한 번 썰어볼까?

잠깐만요, 상식맨.

상식맨 : 왜요?

김밥 옆구리 터질 때가 또 있죠. 바로 김밥 썰 때인데요. 김밥 옆구리 안 터지게 써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밥 썰 때 칼 옆면에 참기름을 발라보세요. 그러면 칼에 밥알이 붙지 않아서 김밥이 터지지 않고 잘 썰어집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만들기!

▶ 밥을 쌀 김 위에 김 조각을 중간에 놓거나 X자로 놓으면 되고,
▶ 김밥을 썰 때 칼 옆면에 참기름을 바르면 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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