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아이 맡길 곳이 없다면?

잠깐 아이 맡길 곳이 없다면?

2017.05.15.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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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맨 : 엄마, 우리 상식이 2시간만 봐줘요. 예? 지방에 가셨다고요? 아 예, 알았어요. 지방에 가셨다는데?

상식녀 : 지방에? 어떡하지?

상식맨 : 상식아, 너 어떡하냐?

갑작스러운 일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럴 때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상식맨 : 선생님, 상식이 2시간만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 네,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상식녀 : 잘 부탁드립니다.

상식맨 : 고맙습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시간당 보육료를 내고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육아 종합지원센터에 맡기는 서비스입니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인데요.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아이를 돌보며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은 보육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은 시간당 1,000원만 내면 되고요. 그 외 가정은 2,000원만 내면 됩니다. 이용시간은 맞벌이 가정이 월 80시간. 그 외 가정은 월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디서 신청하면 될까요?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인터넷 임신육아 종합 포탈 '아이 사랑'에서 신청하거나 1661-9361로 전화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세요.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시간당 보육료를 지불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육아 종합지원센터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이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아이를 돌보며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은 보육료의 5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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