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도 정정당당하게!…야구장 관람 매너

응원도 정정당당하게!…야구장 관람 매너

2016.07.11.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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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찾은 상식맨, 경기를 보며 맥주로 목을 축이고 훈수 두기에 바쁩니다.

상식맨,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가 느껴지지 않나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야구장을 찾는 분들이 늘었지만, 많은 관중들이 올바른 야구 관람 매너를 숙지 못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식맨이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이유는 뭘까요?

경기장 관람 매너 가장 기본은 열심히 응원하는 것입니다.

응원하는 사람들 옆에서 앞자리에 발을 올려놓고 훈수만 뒀던 상식맨! 눈초리 받을 만했죠?

응원할 때도 응원하는 팀이나 상대팀에 야유는 금물!

특히, 쓰레기 등을 던져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선수의 눈을 향해 레이저 팬을 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야구 경기 규칙은 숙지하고 야구장을 찾는 것도 매너라는 점 참고하시고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파울볼이나 홈런볼을 잡기 위해 무리하게 달려드는 분들 계시죠. 안됩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글러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러브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구장의 안전용품대여소에서 대여하고 있으니 이용해보면 좋겠죠.

경기 도중 비가 올 경우, 우산보다는 우비입니다.

우산은 시야를 방해하고 좁은 관중석 이동에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야구장은 마치 쓰레기장 같은데요.

집으로 돌아갈 때는 최소한 자신이 앉았던 자리는 정리하는 것!

성숙한 관중이 되는 첫걸음이겠죠.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야구장 관람 에티켓
▶ 야유와 쓰레기 투척은 금물이며
▶ 안전을 위해 글러브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 우산보다는 우비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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