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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4,519명| 완치 13,543명| 사망 303명| 검사 누적 1,613,652명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5월 20일)
Posted : 2020-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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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5월 20일 현재 어제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110명이며 어제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전체 확진자의 90.6%인 1만 66명은 격리해제되어 현재는 781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다행히 사망하신 분은 보고가 없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확진자 32명은 해외 유입이 8명이었고 지역사회 발생이 24명이었습니다.

먼저 해외 유입된 사례를 말씀드리면 추정 유입 국가가 미주지역 2명, 기타 지역은 6명이었고 이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2명과 파키스탄 국적의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술실 간호사 4명이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는 병원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였고 본관 3층의 수술장, 수술방 25개를 포함한 직원들의 라운지 탈의실을 포함하여 수술장을 폐쇄하였습니다.

역학조사 과정 중에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2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또는 1인실 격리를 실시하였습니다.

총 검사대상인 1207명 중에서 기퇴원한 환자 8명을 제외한 1199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기확진된 간호사 3명이 확인되었고 641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는 간호사 4명 이외에 추가 환자는 보고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해서 주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퇴원환자 8명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시행하여 조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클럽 관련된 유행과 관련해서는 5월 20일 12시 기준으로 총 누적환자는 19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0명, 경기도가 41명, 인천이 35명으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 95명이었고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로 가족, 지인, 동료 등의 접촉자가 101명으로 접촉자에서의 확진자가 좀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는 클럽 관련된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천광역시와 교육부는 5월 6일부터 19일 사이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 미추홀구에 있는 세움학원 등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도의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해서도 추적관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확진자들이 방문하였던 장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세부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의 클럽, 주점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에 상관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특히 교육시설이나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실 것을 강조드립니다.

한번 검사를 받으셔서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14일간의 잠복기 동안에는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가격리대상자 또는 능동감시대상자로 관리되고 있으신 분들 중에서 혹시라도 의심증상이 생기면 즉시 재검사를 받아주실 것도 당부를 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생, 교직원은 등교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노래방, PC방의 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교직원들께서도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에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대기하고 보호자에게 연락 또는 119를 통해 선별검사를 시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확진자 발생시에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 후 귀가조치하고 지자체와 방대본의 즉각대응팀이 역학조사와 소독, 시설 이용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들어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한 다수와 밀접접촉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시면 관할보건소 또는 1339을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하신 분 중에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할 시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3월 이후 거의 세 달 만에 고3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전파가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면서 학원, PC방, 노래방,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고3 학생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감염되었습니다.

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학생, 학교 교직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큰 상황입니다.

학교가 안전해지려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는 질병 특성상 퇴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국내외에서 유행이 지속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손씻기, 마스크 등 개인위생수칙을 통해 각 개인들이 감염되는 것을 차단하고 밀폐, 밀집된 공간에서 접촉을 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집단 전파를 막는 것이 코로나 예방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리의 가정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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