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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4,423명| 완치 13,352명| 사망 301명| 검사 누적 1,589,780명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5월 12일)
Posted : 2020-05-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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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5월 1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936명이며 이 중에 해외 유입이 1138명, 우리나라 국민이 90.3%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이고 총 9670명이 격리해제되어서 현재 1008명이 격리되어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두 명 발생하였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게 되면 해외 유입이 5명이고 지역사회 발생이 22명입니다. 22명 가운데에는 서울이 12명 그리고 경기가 8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에 해외 유입은 2명이고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입니다.

그중에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 국가가 미주 2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 기타 1명입니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인데 이 중에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과 관련 확진자가 21명이고 대구지역 사례가 1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에서 11명 그리고 확진자 접촉자 중에 1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서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5월 12일 12시까지 추가로 9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환자는 102명입니다.

추가 접촉자 파악 그리고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사례 중에 지역별로는 서울이 64명, 경기도가 23명, 인천이 7명 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별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직접 관련된 경우 73명 그리고 접촉자가 29명입니다.

대구에서 확인된 확진자 1명은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입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소재한 클럽이나 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우선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서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드립니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방문시설의 종류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클럽 등의 유흥시설은 지난 5월 8일 내려진 행정명령에 따라 운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혹시나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개별 지자체별로 감염병예방법령에 따라 집합금지 등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진 경우 이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불가피한 운영 시에 준수해야 될 방역수칙으로는 입장을 한 후에도 음식물 섭취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방역관리자가 지정되어야 하고 출입자 명단 작성 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벌 및 확진자 발생시 손해배상을 청구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클럽이나 주점 등 유흥시설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시설에 대해서는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이나 출근을 하지 말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콜센터, 보건소에 문의해서 진료검사를 받으시고 무엇보다도 의료기관에서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최근 상황과 관련해서 추가로 당부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발생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최선의 상황은 한정된 유행이 초기에 발견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가장 나쁜 최악의 상황은 지역사회에 이미 많은 전파가 이뤄진 후에 늦게, 즉 지연 발견된 경우가 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최선, 최악을 따질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감염된 사람을 하루라도 빨리 발견해서 추가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태원 클럽 관련된 유행에서도 의료기관이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5월 5일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를 신고했고 이에 따라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최근 의심신고 그리고 선별진료소의 검사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유행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 체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다른 측면의 잘못된 점들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방심이 또 다른 감염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감염이 그렇습니다. 거리두기 수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명부에 있는 명단이 정확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자진신고나 추적이 지연되는 것도 매우 우려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저희 방역당국으로서는 코로나19 방역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코로나19 발생은 절대 되풀이돼서는 안 되고 그렇게 일어나게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이번에 이태원 지역에서 시작해서 전국의 각 지역 또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위험한 전파력이 언제나 다시금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역사회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우리 모두 다시금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는 여러 차례 강조드린 대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파가 가능하고 대부분 경증이거나 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최대치의 감염을 시키는 등 소위 조용한 전파 그리고 상대적으로 경증은 젊은층에서 많기 때문에 젊은층이 전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 점 또한 무서운 점이기도 합니다.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언제나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고 또 폭발적인 발생 자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다같이 명심하고 일상을 영위하시되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항상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또 한 가지 만일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이 된다면 그 확진자는 단지 치료를 받아야 될 1명의 환자에 불과합니다. 어떠한 편견이나 차별도 우리의 방역활동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에 그러한 편견과 차별은 사실상 방역에 해가 됩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마음이 앞으로도 장기전이 될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내일 당장 이번 주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대응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될 귀중한 시간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시거나 또 공개된 동선 또 시간대에 특정한 지역을 방문한 경력이 있는 분들은 다시금 강조드립니다마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자진신고하시고 진료 및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기자님들 질의응답 받겠습니다. 세종에서 기자님 세 분의 질문 받겠습니다. 대전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기자님 순으로 질문주십시오.

[기자]
대전일보입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처벌이 아침에도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크게 두 가지거든요. 하나는 대인접촉 금지명령 그리고 그다음에는 어떤 처벌이 가능한지 감염예방법에 따라서 어느 수위까지 허위기록자 중심으로 해서 처벌이 가능한지 그거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일단 대인접촉명령이라든지 각종 지자체 행정명령이 내려진 이후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령에 따라서 벌과금 등 처벌이 가능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다만 그 이전에 명부작성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들이 되겠습니다.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해당되는 업소라든지 또 전반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에 여러 가지 업소 운영자라든지 시설, 기관 등의 활동에 대해서 확인을 한 후에 저희가 관련된 법령을 또 검토하고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도록 그렇게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사회자]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내용이나 통계와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즉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기소통팀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종에서 세 분 또 당산에서 다섯 분, 온라인으로 세 분 질문을 받고 50분까지 시간이 더 있다면 또 추가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뉴시스 기자님 질문 주십시오.

[기자]
뉴시스입니다. 추가로 확인된 이태원 관련 사례 중에 혹시 증상 발현일이 달라진, 좀 더 빠른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접촉자 중에 아직 3차 감염 사례는 없는지도 여쭤보고 싶고. 그리고 지표 환자로 말씀해 주셨던 용인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현재 서울지역 내에서, 이태원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내에서의 감염 정도를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아직까지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기는 합니다마는 발생일과 관련해서, 즉 증상이 처음 나타난 날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5월 2일 이전에 발생한 사례는 아직까지 저희가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역학조사가 진행이 되고 사례가 더 발굴이 되면서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3차 감염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일단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사례 그리고 거기서 발생한 2차 감염까지는 저희가 확인을 했고. 다만 3차 감염에 대해서는 현재는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저희가 발견을 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현재 추적조사 중인 범위라든지 이런 걸 볼 때 3차 감염이 나타날 상황도 배제할 수는 없고 또 마지막으로도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그리고 제가 아까 브리핑 마지막에 말씀드렸는데 최선의 경우라면 비록 한 사례 또는 초발환자로 인한 유행으로 인해서 특정 지역에서 특정 시기에 특정한 긴밀한 접촉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가장 최선이라고 본다면 지금은 이미 여러 가지 다른 전파의 연결고리도 진행됐을 가능성도 이미 있는 데다가 또 유사하게 다른 상황, 긴밀한 접촉이 일어나는 다른 상황에서도 추가적으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사실상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지역사회의 전파도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일단 5월 6일 이후에 일주일이 되는 시점인 내일 5월 13일 그리고 최장잠복기인 14일이 되는 다음 주 수요일경까지는 일단 이태원 클럽 관련된 역학조사나 추적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그런 과정에서 다른 전파의 연결고리가 있거나 또는 다른 지역에서도 또 의심환자 신고라든지 확진환자가 발생하는지 등을 보고 더 전체적인 현재의 위험도라든지 이런 것을 추가로 판단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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