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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1,503명| 완치 10,422명| 사망 271명| 검사 누적 921,391명
우한 교민 아산·진천 격리수용 결정
Posted : 2020-0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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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보건복지부 차관 김강립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수본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늘 오후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서 현장 방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방역조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수본은 방역대책본부가 방역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고 부처 간 협조가 요청되는 경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는 현재까지의 방역대책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처의 협조 상황을 논의하는 한편 우한 교민 이송과 임시 생활 시설에 대한 방역 등 관련 조치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우한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과 관련해서는 중국 현지에서 질병의 공포와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는 국민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우한 거주 교민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송할 예정으로 우리 국민들도 이분들의 고통을 헤아려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역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비록 증상이 없는 교민들이 입국을 하게 되는 경우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교민들은 14일간의 충분한 기간 동안 안전한 곳에서 보호를 받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보호장소와 관련돼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우선 충분히 입국하는 교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시설의 규모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방역과 의료시설과의 협력이 가능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고 이와 함께 공항으로부터의 이동거리 그리고 보호를 담당하게 된 인력들의 규모 등을 같이 고려해서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보호장소에서 여러 부처가 힘을 모아 교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서 이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사항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들이 원활한 상담 문의를 위하여 1339 콜센터의 인력도 대폭 확충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서 여러 국민들께서 절박한 문제나 문의사항으로 1339에 전화를 시도하였음에도 제대로 연결하지 못했던 그런 어려운 점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1339 콜센터의 경우에 우선 46명으로 증원을 하였고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그리고 보건복지 콜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서 상담인력을 174명까지 확보하였습니다. 2월 중순까지는 1339 콜센터의 상담 인력을 320여 명까지 증원하여 국민들이 불편 없이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일선 보건소의 업무 조정과 조직 개편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감염병 예방대처 이외에 지역의 보건소에서 담당했었던 일반 진료와 건강증진업무를 축소해서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조치로 기존에 보건소를 방문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일부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고 국민들께서도 적극 이해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특히 손씻기와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의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중국 방문 이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의료기관 방문을 먼저 하시지 말고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 등에 신고해서 조치를 취하시기를 바라며 의료기관 내의 병문안을 자제해 주시고 관련된 검역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진행되는 이러한 검역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인터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배석하신 분들은 단상 위로 올라와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실 기자분은 손을 들어주시고 제가 지목하면 소속과 이름을 말씀하신 후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KBS 이효연입니다. 지금 현재 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중국 현지에서 유증상자인 우리 한국 교민을 귀국시키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만약에 사실이라면 귀국시키지 않겠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이하 김강립)> 정부는 당초 현지 여건이나 또 신종 감염병의 유행상황 그리고 우리 교민들의 희망을 고려해서 국내 이송을 추진해 왔고 이 과정에서 모든 교민에 대한 안전한 이송을 준비해 왔습니다마는 중국 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현지의 검역에 관한 법령과 검역 절차를 존중하고 이 부분을 이해해서 우선 무증상자에 대해서만 이송을 하도록 결정을 하였습니다. 다만 정부는 앞으로 우리 교민들의 안전에 관한 조치를 위해서 계속 중국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자> 720명 전체가 다 무증상자인 건지 그러면 유증상자가 중국 우한에 얼마나 계신 건지 혹시 파악된 게 있는지 하고요. 아산, 진천 지금 현지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굉장히 심하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한 설득 방안이나 관련된 대책이 있는지 어떻게 이 반발을 이겨낼 건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김강립> 현재 중국 당국에서도. 저희도 제한된 정보를 아직까지는 받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받은 정보로써는 현재 확진된 교민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상자의 유무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역을 중국 출국과정에서도 저희가 일단 실시하고 관련돼서 의료진 등이 검역도 의료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함께 임시 항공편이 운항이 되게 되면 임시 항공편으로 탑승을 해서 현지에서 1차적인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몇 분의 교민이, 희망하시는 분들 중에서 몇 분의 교민들이 정확하게 증상을 가지고 계신지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아마 해당되시는 두 지역의 주민들께서 상당한 우려와 또 걱정이 있으시다는 말씀을 저희들도 파악을 하고 있고 또 듣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현재 특히 증상이 없는 분들이 입국을 하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증상이 없는 교민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아마 고생을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들어오시게 되면 또 입국 과정에서도, 출국 때도 저희가 스크린을 하지만 입국 과정에서도 동일한 검역을 실시를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그에 따른 조치들을 격리된 시설에 가서 증상이 확진될 때까지는 머무르시다가 그다음 절차를 밟게 되시고 저희가 임시 생활 시설로 모시게 되시는 교민들은 기본적으로 국내 입국 당시에 증상이 없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이 질병, 감염병의 전파 상태나 감염력에 대해서 아직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마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저희가 보호하는 시설 격리는 가장 최고 수준의 예방조치입니다.
이로 인해서 감염이 발생할 수 없도록 만전의 조치를 기하고 시설 내 머무시는 동안에서도 필요한 의료진들이 상주하면서 지원에 대한 조치를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직접 해당 지역에 대한 설명도 드릴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자> WHO에서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감염을 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지금 비공식적으로 나왔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지금 없는 거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우려가 더 큰데 여기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강립> 그 부분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일상적으로는, 통상적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 감염이 나타나는 것으로 지금 과학적으로는 나와 있습니다마는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들을 좀 더 분석을 해야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자> WHO에서 중국에 있는 각국의 교민들을 각국으로 귀국 조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가 있잖아요. 지역사회 내 전파라든가 그런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정부에서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마 그러한 우려 부분들은 저희도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다만 한국 전에 미국과 일본이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전세기를 통해서 이송을 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그리고 WHO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명확한 어떤 입장, 이런 부분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기자> 우선 교민들 들어오시면 2개 지역이 아산하고 진천인데요. 여기에 경유 의료기관으로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에 되는데 여기 종합병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느 병원들인지 지역에 협조를 아마 구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느 병원인지 하고요. 그리고 의료진을 상시 배치하신다고 했는데, 720명에 대해서 이 의료진은 어떤 분들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저희들이 임시 생활 시설에 들어가시는 의료진들은 NMC 국립의료원분들하고 국방부에서 군의관분들 또 심리지원을 하는 임상의사분들까지 가서 가능한 한 만반의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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