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깨진 키스 신기록 '46시간'

마침내 깨진 키스 신기록 '46시간'

2011.02.2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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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휴양 도시 파타야에서 키스 오래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몇몇 커플들이 입을 맞춘 채 서 있죠?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쌍의 연인들이 참가했는데요.

태국의 한 커플이 46시간 동안이나 키스 상태를 유지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네스북 기록은 독일 커풀이 지난 2009년 세웠던 32시간 7분 14초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커플들이죠?

주최 측은 참가팀들이 커플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 결혼 증명서 등을 제출하도록 했고요.

3시간마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입술을 떼서는 안되도록 했습니다.

우승팀은 우리 돈으로 360여만 원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부상으로 받았다고 하는데, 키스만큼이나 사랑도 오랫동안 이어가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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