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발효·비빔밥, 3대 음식 축제 개막!

한식·발효·비빔밥, 3대 음식 축제 개막!

2012.10.2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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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식과 발효식품, 그리고 비빔밥 등 3대 음식 축제가 전주에서 한꺼번에 열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먹을거리로 가득 찬 풍성한 잔치입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한식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한식문화관.

삼국시대와 고려 시대, 조선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상차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혼식을 강조하던 60년대 밥상도 눈에 들어옵니다.

젊은 조리사들이 만든 한식은 먹음직스러울 뿐만 아니라 화려하기까지 해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강혜선, 관람객]
"그냥 음식이라기보다는요, 그림 같아요. 너무 아름답고 한 폭의 그림을 담은 것 같습니다. 음식이라기보다는."

발효식품관에는 외국 18개 나라와 우리나라 190개 업체가 내놓은 젓갈류와 장류, 치즈 등 수백 가지 발효식품이 즐비합니다.

관람객은 물론 발효식품을 사려는 주부의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인터뷰:최영자, 가정주부]
"김하고 깻잎하고 고추하고 샀는데,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른 데에서는 이런 맛 못 찾습니다."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의 비빔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최고의 음식 장인을 선발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조리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성엽, 전주비빔밥축제기획연출단 총감독]
"음식창의도시처럼 음식의 맛, 또 음식의 정성, 우리 인심 이런 모든 것들을 합쳐서 음식 문화로 담아낸 축제입니다."

올해 음식축제에는 특히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바이어 백여 명과 식품 기업 60여 개 업체가 대거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조영권[cyk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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