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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학 관련 사기들은 비단 캐나다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유학 사기에는 어떤게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유학협회 한승호 회장 연결됐습니다.
[질문]
유학 사기에도 몇 가지 유형이 있을텐데요.
어떤 게 있습니까?
[답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번 상황처럼 의도적인 사기 사건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기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피해상황을 입증하기 어려운 사례입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 들었던 정보와 도착 직후에 확인된 정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건 유학생의 기대치가 높거나 문화차이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실제 수속을 진행했던 곳이나 현지 학교에서 과장된 정보를 제공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질문]
가장 빈번한 사기 유형은 무엇인가요?
[답변]
이제까지 피해 사례를 분류해 보면 첫째, 비양심적인 일부 현지인이나 교민, 한국의 유학원 등에 의한 의도적인 사기, 둘째, 비용 납부 후 어학원 폐업으로 인한 피해, 셋째, 수속한 곳에서 해당 어학원에 비용 납부하지 않아서 생기는 피해입니다.
우선 어학원이나 유학원이 폐업하는 상황은 유학생들이 피해를 보상 받을 방법이 마땅히 없습니다.
이번 밴쿠버 WBC 사례는 정황상 매우 의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양심’적인 국내 또는 해외업자들인데요.
국내외 법으로도 통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
대체로 언론 등을 통해 알고 있는 사건들인데, 그래도 학생들이 사기를 당하는 건 왜 일까요?
[답변]
원인 중 하나는 너무 손 쉽게 돈을 벌려는 어학원이나 유학원들의 비양심적인 태도입니다.
인터넷에 유학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전문성있게 유학을 디자인하고 준비부터 현지에서 생활과 귀국 이후까지 상담해 줄 수 있는 곳을 찾는게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은 한두 명인데 모든 나라의 대부분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 곳이라면 전문성이 결여되었다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경제적 유학'을 희망하는 유학 희망자들과 유학의 현실적인 차이에서 온다고 보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공공재라는 인식이 강한 교육이라는 것이, 글로벌 환경에서는 시장 경제에 등장한 것이 매우 오래된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리하게 학생을 유치하려는 곳과 또 어학연수 등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를 해야 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필요가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그럼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답변]
한국에서 수속을 한다면 좋은 유학컨설턴트를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비용을 낮추어 보겠다고 '싼값'에 유혹 돼서 수속을 결정한다면, 금전적인 손해와 함께 원치 않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학생이나 대학교가 외국의 어학원 등과 직접 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해외 어학원들은 대부분 한국에 있는 유학 컨설턴트들과 계약관계에 있어서 한국 학생을 직접 모집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통해 수속을 하는 경우라면, 이번 사건처럼 어학원이 문제를 일으킨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학비는 현지 학교에 소비자가 직접 송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차원에서도 글로벌하게 준비된 인재 관리를 위해 자비 유학에 대한 명확한 지원 혹은 관리 기준을 확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유학협회 한승호 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학 관련 사기들은 비단 캐나다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유학 사기에는 어떤게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유학협회 한승호 회장 연결됐습니다.
[질문]
유학 사기에도 몇 가지 유형이 있을텐데요.
어떤 게 있습니까?
[답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번 상황처럼 의도적인 사기 사건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기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피해상황을 입증하기 어려운 사례입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 들었던 정보와 도착 직후에 확인된 정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건 유학생의 기대치가 높거나 문화차이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실제 수속을 진행했던 곳이나 현지 학교에서 과장된 정보를 제공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질문]
가장 빈번한 사기 유형은 무엇인가요?
[답변]
이제까지 피해 사례를 분류해 보면 첫째, 비양심적인 일부 현지인이나 교민, 한국의 유학원 등에 의한 의도적인 사기, 둘째, 비용 납부 후 어학원 폐업으로 인한 피해, 셋째, 수속한 곳에서 해당 어학원에 비용 납부하지 않아서 생기는 피해입니다.
우선 어학원이나 유학원이 폐업하는 상황은 유학생들이 피해를 보상 받을 방법이 마땅히 없습니다.
이번 밴쿠버 WBC 사례는 정황상 매우 의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양심’적인 국내 또는 해외업자들인데요.
국내외 법으로도 통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
대체로 언론 등을 통해 알고 있는 사건들인데, 그래도 학생들이 사기를 당하는 건 왜 일까요?
[답변]
원인 중 하나는 너무 손 쉽게 돈을 벌려는 어학원이나 유학원들의 비양심적인 태도입니다.
인터넷에 유학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전문성있게 유학을 디자인하고 준비부터 현지에서 생활과 귀국 이후까지 상담해 줄 수 있는 곳을 찾는게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은 한두 명인데 모든 나라의 대부분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 곳이라면 전문성이 결여되었다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경제적 유학'을 희망하는 유학 희망자들과 유학의 현실적인 차이에서 온다고 보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공공재라는 인식이 강한 교육이라는 것이, 글로벌 환경에서는 시장 경제에 등장한 것이 매우 오래된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리하게 학생을 유치하려는 곳과 또 어학연수 등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를 해야 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필요가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그럼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답변]
한국에서 수속을 한다면 좋은 유학컨설턴트를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비용을 낮추어 보겠다고 '싼값'에 유혹 돼서 수속을 결정한다면, 금전적인 손해와 함께 원치 않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학생이나 대학교가 외국의 어학원 등과 직접 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해외 어학원들은 대부분 한국에 있는 유학 컨설턴트들과 계약관계에 있어서 한국 학생을 직접 모집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통해 수속을 하는 경우라면, 이번 사건처럼 어학원이 문제를 일으킨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학비는 현지 학교에 소비자가 직접 송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차원에서도 글로벌하게 준비된 인재 관리를 위해 자비 유학에 대한 명확한 지원 혹은 관리 기준을 확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유학협회 한승호 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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