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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야구소식 알아보겠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싸움이 치열한데요.
SK가 다시 단독 2위가 됐네요?
[리포트]
공동 2위였던 두산이 선두 삼성과 비기는 바람에 SK가 다시 단독 2위로 올라섰구요.
한화는 기아를 물리치고, 4연승하면서 3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특히, 롯데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죠.
총알탄 사나이 엄정욱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면서 더욱 힘을 얻게 됐습니다.
어제 SK와 롯데의 경기부터 보시죠!
SK가 5대4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8회초 원아웃 엄정욱의 원맨쇼가 시작됩니다.
국내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직구를 앞세워 9회 투아웃까지 네타자 연속 삼진!
그 뒤 수비실책과 안타로 투아웃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박정준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뒤 두 번째 실전투구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정욱의 가세로 SK마운드는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SK는 3회 조동화가 2타점, 5회 정경배가 2타점씩을 올려 5대0으로 여유있게 앞서갔지만, 6회 수비 때 위기를 맞았습니다.
손인호의 3루타 등 집중 5안타를 맞고 넉점으 내줬는데요.
결국 8회부터 엄정욱을 투입해서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단독 2위가 됐고, 선두 삼성과의 승차도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LG는 현대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고 한화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기아를 13대11로 제쳤습니다.
두산과 삼성은 2대2로 비겼습니다.
엄정욱 선수의 소감입니다.
[인터뷰:엄정욱, SK]
"직구를 던지다가 승부구로는 포크볼을 던졌는데 잘 통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로야구소식 알아보겠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싸움이 치열한데요.
SK가 다시 단독 2위가 됐네요?
[리포트]
공동 2위였던 두산이 선두 삼성과 비기는 바람에 SK가 다시 단독 2위로 올라섰구요.
한화는 기아를 물리치고, 4연승하면서 3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특히, 롯데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죠.
총알탄 사나이 엄정욱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면서 더욱 힘을 얻게 됐습니다.
어제 SK와 롯데의 경기부터 보시죠!
SK가 5대4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8회초 원아웃 엄정욱의 원맨쇼가 시작됩니다.
국내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직구를 앞세워 9회 투아웃까지 네타자 연속 삼진!
그 뒤 수비실책과 안타로 투아웃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박정준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뒤 두 번째 실전투구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정욱의 가세로 SK마운드는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SK는 3회 조동화가 2타점, 5회 정경배가 2타점씩을 올려 5대0으로 여유있게 앞서갔지만, 6회 수비 때 위기를 맞았습니다.
손인호의 3루타 등 집중 5안타를 맞고 넉점으 내줬는데요.
결국 8회부터 엄정욱을 투입해서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단독 2위가 됐고, 선두 삼성과의 승차도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LG는 현대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고 한화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기아를 13대11로 제쳤습니다.
두산과 삼성은 2대2로 비겼습니다.
엄정욱 선수의 소감입니다.
[인터뷰:엄정욱, SK]
"직구를 던지다가 승부구로는 포크볼을 던졌는데 잘 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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