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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 신의주 부근 룡천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열차 폭발 사고 소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고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지금까지 3천명 정도가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부 임종주 기자 연결해서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임종주 기자!
(네, 국제부 입니다.)
[질문]
룡천 열차 폭발사고의 현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이 조금전에 입수됐죠?
사진 보면서 설명을 해주시죠.
[답변]
네, 영국 BBC방송이 인터넷판에 폭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폭발이 발생한지 18시간 뒤의 모습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검은 구름이 솟아오르고 있어 불꽃이 격렬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해가 상당했으리라는 것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질문]
사고가 일어나기 전 룡천의 위성사진도 공개됐죠?
[답변]
네, 말씀하신 것처럼 열차 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전 용천 일원을 지난해 5월 촬영한 위성사진이 입수됐습니다.
직접 사진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가지 전체의 모습입니다.
화면 왼편으로 역과 철로가 보이고 역 주변의 주택들도 보입니다.
역에 여러 편의 열차들이 서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역 주변, 화면 오른쪽으로 주택가가 넓게 분포돼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폭발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 왼쪽은 주로 논밭 등 농토로 보여집니다.
이 화면은 지난해 5월 용천역 주변을 촬영한 위성사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룡천은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남쪽으로 16km 정도 떨어져 있고, 신의주는 중국 단둥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룡천은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유나 가스를 실은 열차가 통과하는 곳으로 육상과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사상자가 3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죠?
[답변]
정부 당국자가 확인해준 내용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고 시각은 어제 오후 2시쯤 입니다.
북한 신의주 부근의 룡천역에서 열차 충돌로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50 킬로미터나 떨어진 중국 단둥지역에서도 연기와 폭발로 인한 재를 볼수 있었다고 하니 폭발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천명 정도가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북한이 긴급구호체계나 의료 체계가 빈약한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문]
북한은 아직 사고 발생 사실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는 반면 오히려 중국 정부가 자국인 사상자 수를 밝혔다고 하죠?
[답변]
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신화통신은 평양주재 중국 대사관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룡천역 폭발 사고로 중국인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상자중 2명은 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질문]
지금까지 사고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사고 원인을 놓고 충돌이냐 폭발이냐가 엇갈렸는데 최종적으로 충돌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룡천역에서 유류 적재 화물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정상궤도로 진입시키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폭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에는 정부 고위 당국자가 가스를 실은 열차가 폭발했다고 했으나 오후 들어 폭발 원인이 충돌때문인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신의주 부근 룡천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열차 폭발 사고 소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고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지금까지 3천명 정도가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부 임종주 기자 연결해서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임종주 기자!
(네, 국제부 입니다.)
[질문]
룡천 열차 폭발사고의 현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이 조금전에 입수됐죠?
사진 보면서 설명을 해주시죠.
[답변]
네, 영국 BBC방송이 인터넷판에 폭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폭발이 발생한지 18시간 뒤의 모습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검은 구름이 솟아오르고 있어 불꽃이 격렬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해가 상당했으리라는 것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질문]
사고가 일어나기 전 룡천의 위성사진도 공개됐죠?
[답변]
네, 말씀하신 것처럼 열차 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전 용천 일원을 지난해 5월 촬영한 위성사진이 입수됐습니다.
직접 사진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가지 전체의 모습입니다.
화면 왼편으로 역과 철로가 보이고 역 주변의 주택들도 보입니다.
역에 여러 편의 열차들이 서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역 주변, 화면 오른쪽으로 주택가가 넓게 분포돼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폭발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 왼쪽은 주로 논밭 등 농토로 보여집니다.
이 화면은 지난해 5월 용천역 주변을 촬영한 위성사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룡천은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남쪽으로 16km 정도 떨어져 있고, 신의주는 중국 단둥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룡천은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유나 가스를 실은 열차가 통과하는 곳으로 육상과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사상자가 3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죠?
[답변]
정부 당국자가 확인해준 내용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고 시각은 어제 오후 2시쯤 입니다.
북한 신의주 부근의 룡천역에서 열차 충돌로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50 킬로미터나 떨어진 중국 단둥지역에서도 연기와 폭발로 인한 재를 볼수 있었다고 하니 폭발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천명 정도가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북한이 긴급구호체계나 의료 체계가 빈약한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문]
북한은 아직 사고 발생 사실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는 반면 오히려 중국 정부가 자국인 사상자 수를 밝혔다고 하죠?
[답변]
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신화통신은 평양주재 중국 대사관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룡천역 폭발 사고로 중국인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상자중 2명은 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질문]
지금까지 사고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사고 원인을 놓고 충돌이냐 폭발이냐가 엇갈렸는데 최종적으로 충돌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룡천역에서 유류 적재 화물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정상궤도로 진입시키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폭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에는 정부 고위 당국자가 가스를 실은 열차가 폭발했다고 했으나 오후 들어 폭발 원인이 충돌때문인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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