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해외 영토 확장...현지 퍼블리셔와 계약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해외 영토 확장...현지 퍼블리셔와 계약

2024.04.26.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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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해외 영토 확장...현지 퍼블리셔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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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오늘(26일) 국산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해피툭과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피툭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현지화한 후 연내 새로운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게임명은 '신왕자의검(新王者之劍)'으로 결정되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07년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현지 퍼블리셔 화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피툭과의 계약을 통해 해외 영토를 더욱 확장하게 되었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대만의 주요 게임 퍼블리셔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발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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