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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이 지난 선거 결과로 역사적으로 거대한 후퇴를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집권 뒤 치솟았던 주식시장조차 하루 만에 3조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6일) : 미국은 3조 달러의 가치를 잃었습니다. 투표 결과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3조 가치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면서도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는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라며 민주당에 맞서 기존 노선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거듭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 도움을 받으면 여전히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다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가 강경파 스티븐 밀러를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자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는 밀러의 임명을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협력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ABC 방송) : 무책임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스티븐 밀러와 협력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하게 될 하원 감독위원회도 '강경 이민 정책 설계자' 밀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가르시아 / 민주당 하원의원 (CNN 방송) : 사람들이 적법절차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데 대해 반드시 조사해야 합니다. 스티븐 밀러가 이 모든 일의 설계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번 주 화요일, 이란전쟁을 주도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논의에도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은 민주당이 근거 없는 조사와 탄핵으로 행정부 인사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법무부가 직접 변호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새 의회 출범 전부터 강경파 측근 인사로 후반기 진용을 갖춘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의 충돌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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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권 뒤 치솟았던 주식시장조차 하루 만에 3조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6일) : 미국은 3조 달러의 가치를 잃었습니다. 투표 결과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3조 가치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면서도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는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라며 민주당에 맞서 기존 노선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거듭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 도움을 받으면 여전히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다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가 강경파 스티븐 밀러를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자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는 밀러의 임명을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협력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ABC 방송) : 무책임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스티븐 밀러와 협력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하게 될 하원 감독위원회도 '강경 이민 정책 설계자' 밀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가르시아 / 민주당 하원의원 (CNN 방송) : 사람들이 적법절차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데 대해 반드시 조사해야 합니다. 스티븐 밀러가 이 모든 일의 설계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번 주 화요일, 이란전쟁을 주도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논의에도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은 민주당이 근거 없는 조사와 탄핵으로 행정부 인사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법무부가 직접 변호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새 의회 출범 전부터 강경파 측근 인사로 후반기 진용을 갖춘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의 충돌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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