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지면 더 폭주할 트럼프?...선거 참패가 불러올 역설 [Y녹취록]

중간선거 지면 더 폭주할 트럼프?...선거 참패가 불러올 역설 [Y녹취록]

2026.10.26.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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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상황에서 또 중요한 게 북중러의 밀착이 가속화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도 동맹과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단 말이죠. 그런데 주한 미국대사가 안 좋다고 할 정도로 한미관계가 삐걱이고 있는 그런 조짐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최용환> 한미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기는 한데 이건 조금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미국하고 관계가 좋은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한미 관계가 예전하고 똑같을 것이다라고 추정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인 거죠. 오히려 동맹이라고 하더라도 이견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우리가 얼마나 슬기롭게 조정해나갈 수 있느냐가 지금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가 워낙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의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중간선거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예상대로라면 공화당이 아주 크게 지고 민주당이 이기는 그런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점쳐지는데요. 이 이후에 동북아 정세에 달라질 점들이 있을까요?

◆최용환> 사실 중간선거에서 만약에 공화당이 패배하게 된다면 지금 행정부의 국정 동력을 상당 부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 성정상 그렇게 되면 조금 수그러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외적인 부분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게 중동이 될지 아니면 다시 한 번 한반도가 될지 이것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히려 더 피곤한 결과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응을 해 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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