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의 딜레마...주택 공급에 드리운 먹구름? [Y녹취록]

금리 인상의 딜레마...주택 공급에 드리운 먹구름? [Y녹취록]

2026.10.2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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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성장률은 좋습니다. 지표상으로는 좋은데 체감 경기는 최악이고요. 이 좋은 성장률은 반도체가 혼자서 끌고 가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 속에서 금리를 보고 지표를 올리면 현장경제는 더 나빠질 거고 빚을 진 사람들의 소비여력도 줄어들 텐데 이거 괜찮은 거예요?

◆이정환> 금리를 올리게 되면 피해를 보는 쪽들은 순자산이 적은 쪽. 그 얘기는 부채가 많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자산가들은 자산에서 부채 비중이 적다 보니까 금리가 오를 때 저축으로 이동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아무래도 대출이 많은 쪽들은 이걸 갚아야 되는 부담 같은 것들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또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는 수요가 위축되면,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소비가 위축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안 그래도 수입이 한계적인데 결국 임금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양상들인데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 그리고 가장 우려가 되는 건 건설경기거든요. 아무래도 건설경기는 금리에 굉장히 민감하고요. 왜냐하면 흔히 아파트라든지 다른 거 짓는 것들은 당장 꼭 오늘 지어야 될 필요는 없기 때문에 투자결정이라는 것이 올해, 내년 금리를 보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한다면 건설경기, 시장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하는데 유발계수라고 하죠. 유발계수가 크다고 이야기하는데 건설경기 쪽이 확실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것들이 아파트 공급이라든지 이런 데 부담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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