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와 이면 거래 질문에 '폭발'
트럼프, 골프장 개조 묻던 기자 향해 분노 쏟아내
"내부고발자 포상금"…"링컨 시절부터 있던 정책"
트럼프, 골프장 개조 묻던 기자 향해 분노 쏟아내
"내부고발자 포상금"…"링컨 시절부터 있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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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협상을 소개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기자를 향해 막말을 퍼붓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멍청한 거야? 어디 기자야? (ABC 뉴스입니다) 멍청한 사람이네. 당신네 회사는 정말 최악이야.]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에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 소식을 홍보하려 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이 자꾸 빗나가자 흥분한 겁니다.
특히 러시아와의 이면 거래 질문에 폭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석방을 위해서 러시아에 뭔가를 주신 건가요?) "이봐 가짜 뉴스 CNN. 당신들은 아무것도 몰라.]
하루 전날에는 백악관 인근의 골프장 개조를 묻던 기자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연거푸 계속되는 난처한 질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트럼프는 갑자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골프 코스를 원하시는데…) "기다려, 조용히 해! 당신 문제 있어? 어디가 아픈 거야? (아닌데요) 당신 문제가 있는 사람 같아.]
밴스 부통령까지 불러 놓고 이른바 내부고발자 포상금 정책을 발표했는데, 링컨 시절부터 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자제력을 잃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봐, 잘 들어. 당신을 지목한 게 아냐. 망할 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밴스 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이 멍청이를 혼내줬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언론은 우리는 절대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연일 언론과 각을 세우면서 트럼프가 백악관 브리핑실을 없애고 실내수영장을 만드는 방안까지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중간선거 패색이 짙어지면서 트럼프의 초조함이 언론을 향한 분노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ㅣ김희정
자막뉴스ㅣ이은비
#자막뉴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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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에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 소식을 홍보하려 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이 자꾸 빗나가자 흥분한 겁니다.
특히 러시아와의 이면 거래 질문에 폭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석방을 위해서 러시아에 뭔가를 주신 건가요?) "이봐 가짜 뉴스 CNN. 당신들은 아무것도 몰라.]
하루 전날에는 백악관 인근의 골프장 개조를 묻던 기자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연거푸 계속되는 난처한 질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트럼프는 갑자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골프 코스를 원하시는데…) "기다려, 조용히 해! 당신 문제 있어? 어디가 아픈 거야? (아닌데요) 당신 문제가 있는 사람 같아.]
밴스 부통령까지 불러 놓고 이른바 내부고발자 포상금 정책을 발표했는데, 링컨 시절부터 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자제력을 잃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봐, 잘 들어. 당신을 지목한 게 아냐. 망할 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밴스 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이 멍청이를 혼내줬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언론은 우리는 절대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연일 언론과 각을 세우면서 트럼프가 백악관 브리핑실을 없애고 실내수영장을 만드는 방안까지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중간선거 패색이 짙어지면서 트럼프의 초조함이 언론을 향한 분노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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