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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친일파' 유묵을 '애국지사' 유묵으로 직접 추천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오늘 오전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끈 지 약 1년 3개월 만인데요. 실추된 박물관의 명예를 바로 세우기 위해 관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는 입주의를 밝혔습니다. 논란의 중심엔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유묵 '일반시국은'이 있습니다. '일반시국은'은 박물관 특별전에서애국지사 박원근의 글씨로 소개됐지만 외부 인사를 통해 박중양일 가능성이 제기가 됐던 겁니다. 전문가들은 검증을 거쳐 제보가 사실임을 확인했는데요. 해당 작품을 소장하고 추천한 게 다름아닌 유 관장임이 알려지며 파문이 더 커졌습니다. 애국지사 작품인 줄 알았는데 친일파 작품인 것이 알려진 것도 충격이었는데 이것이 박물관장의 셀프 출품인 것이 전해지면서 더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국감 때만 해도 사과는 했으나 물러날 뜻은 없었다고 했거든요.
[강승규]
국가 최고의 문화전당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참혹합니다. 거기에다가 그 대표가 본인의 작품을5만 원에 경매받은 작품을 셀프 출품하고 그것이 친일 반역죄인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에 대해서 출품을 거두어들이면서도 자신의 작품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가 국감에서 뒤늦게 밝혀지니까 사과를 하고. 저 사과하는 모습마저도 너무 추악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미술사가로서 많은 인지도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공직도 많이 거치셨었는데 저런 모습으로 퇴장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아니라 우리 문화계에서 대참상이 일어났다, 그렇게 진단을 합니다.
[앵커]
유홍준 관장의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국민이 많지 않을 거예요. 대부분 읽어봤을 텐데. 국감 때는 사퇴 요구가 나왔어도 침묵하더니 오늘 이렇게 사의를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이언주]
가장 큰 건 아무래도 친일파 작품으로 밝혀진 그런 게 아니겠습니까? 굉장히 충격적인 거니까요. 본인도 당황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안타깝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저명하신 분인데. 다만 사가로서 저명하신 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장이라는 공직으로서의 업무하고는 조금 다른 성격이 있죠. 고위 공직이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철두철미함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앵커]
결국 셀프 출품 논란은 유홍준 관장의 사퇴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소식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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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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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일파' 유묵을 '애국지사' 유묵으로 직접 추천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오늘 오전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끈 지 약 1년 3개월 만인데요. 실추된 박물관의 명예를 바로 세우기 위해 관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는 입주의를 밝혔습니다. 논란의 중심엔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유묵 '일반시국은'이 있습니다. '일반시국은'은 박물관 특별전에서애국지사 박원근의 글씨로 소개됐지만 외부 인사를 통해 박중양일 가능성이 제기가 됐던 겁니다. 전문가들은 검증을 거쳐 제보가 사실임을 확인했는데요. 해당 작품을 소장하고 추천한 게 다름아닌 유 관장임이 알려지며 파문이 더 커졌습니다. 애국지사 작품인 줄 알았는데 친일파 작품인 것이 알려진 것도 충격이었는데 이것이 박물관장의 셀프 출품인 것이 전해지면서 더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국감 때만 해도 사과는 했으나 물러날 뜻은 없었다고 했거든요.
[강승규]
국가 최고의 문화전당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참혹합니다. 거기에다가 그 대표가 본인의 작품을5만 원에 경매받은 작품을 셀프 출품하고 그것이 친일 반역죄인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에 대해서 출품을 거두어들이면서도 자신의 작품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가 국감에서 뒤늦게 밝혀지니까 사과를 하고. 저 사과하는 모습마저도 너무 추악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미술사가로서 많은 인지도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공직도 많이 거치셨었는데 저런 모습으로 퇴장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아니라 우리 문화계에서 대참상이 일어났다, 그렇게 진단을 합니다.
[앵커]
유홍준 관장의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국민이 많지 않을 거예요. 대부분 읽어봤을 텐데. 국감 때는 사퇴 요구가 나왔어도 침묵하더니 오늘 이렇게 사의를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이언주]
가장 큰 건 아무래도 친일파 작품으로 밝혀진 그런 게 아니겠습니까? 굉장히 충격적인 거니까요. 본인도 당황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안타깝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저명하신 분인데. 다만 사가로서 저명하신 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장이라는 공직으로서의 업무하고는 조금 다른 성격이 있죠. 고위 공직이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철두철미함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앵커]
결국 셀프 출품 논란은 유홍준 관장의 사퇴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소식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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