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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심야 시간대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 공원에서 외국인 집단 난투극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서정빈> 추석 연휴였던 지난 10월 3일 밤 11시 40분쯤에 평택에 있는 한 주택가 근처의 어린이공원에서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들이 각목 등을 휘두르면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한 30분 정도 전에 한 차례 신고가 있었습니다. 차량 여러 대가 모여 있고 크게 싸움이 날 것 같다. 그래서 경찰이 도착을 했는데 그때는 또 흩어진 상태였고 이후에 한 30분 정도 지나서 이런 난투극이 시작된 겁니다. 현장에서 다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당시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앵커>지금 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2명 체포 이외 나머지에 대한 신병 확보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서정빈> 지금 수사 결과를 보면 현장에 있었던 외국인들이 21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 그중에서 5명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2명에 대해서는 구속한 상태라고 하고요. 그래서 일단 그밖의 인적사항이 확인됐지만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들도 있어서 이 2명에 대해서는 출국정지 조치를 하고 나머지 가담자를 추적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또 한편으로는 불법체류 상태인 그런 피의자들도 있기 때문에 현재 경찰에서는 추적을 계속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국내에서 발생한 국내인들의 사건보다는 아무래도 추적이나 검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앵커>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기존에 갈등을 겪던 당사자들이 화해를 하려고 만났는데 지인들을 대동했다가 이게 좀 더 큰 싸움이 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손정혜> 일단 허위 변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술 그대로를 믿어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화면에 보시다시피 화해하러 나온 사람들이 모자 쓰고 있고 혹시 여차하면 신원이 특정될 것을 우려해서 약간은 얼굴을 가린 장면들도 있고요. 그리고 야구방망이, 각목 이런 것들이 등장하는데 대화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그런 걸 가지고 나올 리가 없죠.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집결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특별한 분쟁을 격화시키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집단 난투극, 패싸움 또는 상해사건을 벌이고자 이렇게 준비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처벌이 두려워서 우리 대화하려다가 잘 안 돼서 시비가 된 것이라고 희석해서 진술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 경찰에서는 처음에는 혹시 외국인 노동자들의 조직폭력의 흐름이 아닌가 하고 우려했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들이고 또 일부는 정식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입국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보호비를 갈취하거나 금전을 갈취하는 집단은 아니나 이렇게 우리나라 한복판에서 각목을 들고 집단 패싸움하는 일은 우리가 보통 80~90년대 이후에는 잘 보지 못했던 상황이죠. 아무래도 외국인 사람들끼리 집단적인 갈등이 굉장히 있었다. 다만 그 원인은 더 정확하게 조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윤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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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서정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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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야 시간대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 공원에서 외국인 집단 난투극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서정빈> 추석 연휴였던 지난 10월 3일 밤 11시 40분쯤에 평택에 있는 한 주택가 근처의 어린이공원에서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들이 각목 등을 휘두르면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한 30분 정도 전에 한 차례 신고가 있었습니다. 차량 여러 대가 모여 있고 크게 싸움이 날 것 같다. 그래서 경찰이 도착을 했는데 그때는 또 흩어진 상태였고 이후에 한 30분 정도 지나서 이런 난투극이 시작된 겁니다. 현장에서 다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당시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앵커>지금 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2명 체포 이외 나머지에 대한 신병 확보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서정빈> 지금 수사 결과를 보면 현장에 있었던 외국인들이 21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 그중에서 5명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2명에 대해서는 구속한 상태라고 하고요. 그래서 일단 그밖의 인적사항이 확인됐지만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들도 있어서 이 2명에 대해서는 출국정지 조치를 하고 나머지 가담자를 추적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또 한편으로는 불법체류 상태인 그런 피의자들도 있기 때문에 현재 경찰에서는 추적을 계속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국내에서 발생한 국내인들의 사건보다는 아무래도 추적이나 검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앵커>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기존에 갈등을 겪던 당사자들이 화해를 하려고 만났는데 지인들을 대동했다가 이게 좀 더 큰 싸움이 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손정혜> 일단 허위 변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술 그대로를 믿어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화면에 보시다시피 화해하러 나온 사람들이 모자 쓰고 있고 혹시 여차하면 신원이 특정될 것을 우려해서 약간은 얼굴을 가린 장면들도 있고요. 그리고 야구방망이, 각목 이런 것들이 등장하는데 대화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그런 걸 가지고 나올 리가 없죠.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집결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특별한 분쟁을 격화시키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집단 난투극, 패싸움 또는 상해사건을 벌이고자 이렇게 준비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처벌이 두려워서 우리 대화하려다가 잘 안 돼서 시비가 된 것이라고 희석해서 진술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 경찰에서는 처음에는 혹시 외국인 노동자들의 조직폭력의 흐름이 아닌가 하고 우려했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들이고 또 일부는 정식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입국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보호비를 갈취하거나 금전을 갈취하는 집단은 아니나 이렇게 우리나라 한복판에서 각목을 들고 집단 패싸움하는 일은 우리가 보통 80~90년대 이후에는 잘 보지 못했던 상황이죠. 아무래도 외국인 사람들끼리 집단적인 갈등이 굉장히 있었다. 다만 그 원인은 더 정확하게 조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윤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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