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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얘기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지만 그래도 이란을 쓸어버리는 것도 선택지다, 이 말은 처음 한 것 같아서요.
◆김열수> 처음 하긴 했죠. 그런데 그 말하고 난 뒤에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그랬잖아요. 하나는 군사적으로 하는 거고.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계속해서 압박하는 방법도 있고. 제3의 방안이 있다. 그건 외교적으로 하는 거라고 했는데 지금은 군사적으로 한다라고 하면 지금 쓸어버리겠다는 이 말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거라고 보는데요. 아무래도 외교적으로 가기 위한 최종적인 압박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앵커> 미국의 이란 내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 이렇게 권고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더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김열수> 사실은 이란하고 미국하고는 지금 외교 관계가 끊어졌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란 내에는 미국 사람이 거의 없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여행하지 말아라 이렇게 해서 미국 정부에서 단속은 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북한하고 미국하고의 외교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가끔씩 북한에 들어가서 잡혀서 곤혹을 치르는 경우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란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현으로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앵커> 하도 과격한 말을 많이 쓰다 보니까 쓸어버린다 이런 표현 나와도 우리 실장님께서 전혀 걱정하는 표정이 아닌 그런 표정을 짓고 계신데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만날 가능성 열려 있다고 하는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UN 총회가 항상 9월 셋째 주 화요일날 열리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9월 22일, 내일이 화요일이잖아요. 그러면 열리는 날 통상 트럼프 대통령이 첫 연설을 통상 합니다. 그러고 나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23일날, 그러니까 수요일날 연설하도록 돼 있거든요. 작년에도 물론 와서 연설했습니다마는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이렇게 UN 총회에 오는 것을 허용해 줄 것인가라는 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허용을 해 줬기 때문에 와서 연설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22일하고 23일 사이에 만날 수 있는 여유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22일날 소위 말하는 걸프국가들 6개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서 회담을 하고 난 뒤에 그러고 나서 그 결과를 가지고 페제시키안 대통령하고 만나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까지 미국과 이란 사이의 모든 회담은 간접 회담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얼굴을 안 보고 중재자를 통해서 나는 이렇게 얘기했다, 저쪽으로 가서 얘기하고 저쪽에서는 저렇게 얘기했다고 나한테 전달해 주는 그런 식이었거든요.
◇앵커> 굉장히 좋은 계기네요.
◆김열수> 그렇죠. 그런데 만일 이번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그것도 최고지도자가 만나서 얘기하면 그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또 큰 분수령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분수령 언급해 주셔서 종전이라든지 급물살을 탈 수도 있을까요?
◆김열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중동 지역 전체로 보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서 그쪽 지역에는 후티 반군하고 사우디 사이에 교전이 있지만 지금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큰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보고요. 게다가 또 7가지 조건도 내세우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그냥 나왔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같은 경우에는 만나서 굉장히 큰 휴전이나 과거 MOU 같은 그런 형태로 돌아가는 그런 데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이 미국에 동조하는 국가를 향해서 고강도 보복 타격 가할 것이다, 이렇게 강력한 경고를 해서 우리가 파병 여부 고민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잖아요. 어떤 형식의 파병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세요?
◆김열수> 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 보면 한국에 대해서도 이렇게 얘기하고 그랬으니까 한국도 혹시 파병할지 모르고 만일 한국이 파병하면 다른 국가들도 여기에 또 파병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단 호르무즈에 파병하면 안 된다고 얘기한 거고요. 한국 입장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이 파병은 안 한다고 했기 때문에 어찌 됐든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원유의 70%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이것을 보호해야 할, 우리 선박들, 우리 유조선들을 보호해야 될 책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지원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같은데요. 최종적으로는 우리 대통령께서도 이번에 UN총회에 가십니다. 그래서 총회에 가셔서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시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는데.
◇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이 성사될지가 지금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그게 최고의 좋은 방법입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래요.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파병과 관련된 문제와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하고 얘기할 필요성이 하나 있는 거고요. 두 번째는 지금 북미 정상회담 얘기가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우리의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한테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거든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지금 걸프 회원국들하고 6개 국가들하고 정상회담도 해야 되고 또 페제시키안도 해야 되고 그러고 나서 23일날 오후에는 시진핑 주석이 워싱턴으로 바로 오잖아요. 그러면 영접하도록 되어 있단 말이죠. 그러고 나서 24일날 정상회담인데 과연 시간을 낼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대한 걱정이 좀 있기는 있는데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제일 좋은 것은 한미 정상회담이 있는 것이 제일 좋죠.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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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얘기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지만 그래도 이란을 쓸어버리는 것도 선택지다, 이 말은 처음 한 것 같아서요.
◆김열수> 처음 하긴 했죠. 그런데 그 말하고 난 뒤에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그랬잖아요. 하나는 군사적으로 하는 거고.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계속해서 압박하는 방법도 있고. 제3의 방안이 있다. 그건 외교적으로 하는 거라고 했는데 지금은 군사적으로 한다라고 하면 지금 쓸어버리겠다는 이 말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거라고 보는데요. 아무래도 외교적으로 가기 위한 최종적인 압박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앵커> 미국의 이란 내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 이렇게 권고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더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김열수> 사실은 이란하고 미국하고는 지금 외교 관계가 끊어졌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란 내에는 미국 사람이 거의 없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여행하지 말아라 이렇게 해서 미국 정부에서 단속은 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북한하고 미국하고의 외교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가끔씩 북한에 들어가서 잡혀서 곤혹을 치르는 경우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란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현으로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앵커> 하도 과격한 말을 많이 쓰다 보니까 쓸어버린다 이런 표현 나와도 우리 실장님께서 전혀 걱정하는 표정이 아닌 그런 표정을 짓고 계신데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만날 가능성 열려 있다고 하는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UN 총회가 항상 9월 셋째 주 화요일날 열리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9월 22일, 내일이 화요일이잖아요. 그러면 열리는 날 통상 트럼프 대통령이 첫 연설을 통상 합니다. 그러고 나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23일날, 그러니까 수요일날 연설하도록 돼 있거든요. 작년에도 물론 와서 연설했습니다마는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이렇게 UN 총회에 오는 것을 허용해 줄 것인가라는 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허용을 해 줬기 때문에 와서 연설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22일하고 23일 사이에 만날 수 있는 여유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22일날 소위 말하는 걸프국가들 6개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서 회담을 하고 난 뒤에 그러고 나서 그 결과를 가지고 페제시키안 대통령하고 만나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까지 미국과 이란 사이의 모든 회담은 간접 회담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얼굴을 안 보고 중재자를 통해서 나는 이렇게 얘기했다, 저쪽으로 가서 얘기하고 저쪽에서는 저렇게 얘기했다고 나한테 전달해 주는 그런 식이었거든요.
◇앵커> 굉장히 좋은 계기네요.
◆김열수> 그렇죠. 그런데 만일 이번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그것도 최고지도자가 만나서 얘기하면 그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또 큰 분수령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분수령 언급해 주셔서 종전이라든지 급물살을 탈 수도 있을까요?
◆김열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중동 지역 전체로 보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서 그쪽 지역에는 후티 반군하고 사우디 사이에 교전이 있지만 지금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큰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보고요. 게다가 또 7가지 조건도 내세우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그냥 나왔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같은 경우에는 만나서 굉장히 큰 휴전이나 과거 MOU 같은 그런 형태로 돌아가는 그런 데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이 미국에 동조하는 국가를 향해서 고강도 보복 타격 가할 것이다, 이렇게 강력한 경고를 해서 우리가 파병 여부 고민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잖아요. 어떤 형식의 파병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세요?
◆김열수> 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 보면 한국에 대해서도 이렇게 얘기하고 그랬으니까 한국도 혹시 파병할지 모르고 만일 한국이 파병하면 다른 국가들도 여기에 또 파병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단 호르무즈에 파병하면 안 된다고 얘기한 거고요. 한국 입장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이 파병은 안 한다고 했기 때문에 어찌 됐든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원유의 70%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이것을 보호해야 할, 우리 선박들, 우리 유조선들을 보호해야 될 책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지원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같은데요. 최종적으로는 우리 대통령께서도 이번에 UN총회에 가십니다. 그래서 총회에 가셔서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시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는데.
◇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이 성사될지가 지금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그게 최고의 좋은 방법입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래요.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파병과 관련된 문제와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하고 얘기할 필요성이 하나 있는 거고요. 두 번째는 지금 북미 정상회담 얘기가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우리의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한테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거든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지금 걸프 회원국들하고 6개 국가들하고 정상회담도 해야 되고 또 페제시키안도 해야 되고 그러고 나서 23일날 오후에는 시진핑 주석이 워싱턴으로 바로 오잖아요. 그러면 영접하도록 되어 있단 말이죠. 그러고 나서 24일날 정상회담인데 과연 시간을 낼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대한 걱정이 좀 있기는 있는데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제일 좋은 것은 한미 정상회담이 있는 것이 제일 좋죠.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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