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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파병 관련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그러니까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을 수 있어도 개입하지 않는 파병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김기흥 : 제가 볼 때는 솔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교적인 상황에 있어서 국민들한테 하는 메시지하고 이를 바라보는 트럼프 대통령, 여러 가지 복합적이라서 중의적 표현을 쓸 수 있다고는 봅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전쟁 중이냐 아니면 전쟁이 끝난 다음이냐. 그리고 전투병이냐 비전투병이냐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안이냐, 밖이냐.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면서 얘기했는데요. 저는 무엇보다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못 막는 형국이다. 이란이 우리에 대해서 적반하장격으로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미 대한민국 상선이 이란에 의해서 두 발 미사일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통수권자 원수로서 단호한 대처를 해야 돼요. 전쟁을 하라는 게 아니라 이란에 대해서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야 하는데 뭐라고 하셨냐면 아무 데나 쐈는데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살짝 등이 터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파병을 해서 무조건 싸우자는 게 아니라 이 파병이란 건 국민적인 설득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미국과의 관계, 관세나 통상에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돼 있는 만큼 이런 상황에서 원칙적인 대응을 했어야지 우리가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때 힘을 받는데 대통령이 그걸 굉장히 편의적으로, 가벼이 대응했던 부분이 여러 가지 계속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입장이 그래도 원칙적으로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민주당과 진보세력 내에서 본인들의 여러 가지 입장 때문에 자기 정치를 하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은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한다면 노무현 정부 당시에 이라크 파병이나 제주해군기지, 한미FTA 때 보여줬던 대통령으로서의 결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저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김상일 평론가님, 조금 전에 저희가 진보진영 통합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최근 이슈들이 파병 문제도 그렇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문제도 그렇고 상당히 진보진영을 분열시킬 수 있는 그런 이슈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해결돼야 될까요?
◇ 김상일 :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친한 사이에도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조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조정을 어떻게 하냐. 그러면 충분한 정보를 주고, 비공식적으로라도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고 이런 게 있고. 그런 다음에 거기에서 수위를 조정하면 그 수위에 따라서 굿캅, 배드캅이 될 수도 있고 갈등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굿캅, 배드캅이 되면 협상 레버리지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뒤에서 정무적으로 잘 조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야당에도 필수적인 사람들한테는 사람을 보내서 그때그때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궁금한 것도 풀어주고 궁금하지만 대답을 못해 주는 것은 이해해 달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다, 이런 식으로 양해를 구해가면서 상황을 가져가야 된다. 그렇지만 김기흥 대변인님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파병을 하는 게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받기 위해서, 우리에 대한 이란의 위협에 대해서 대응하는 차원에서 하겠다는 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나 침략전쟁에 우리가 군을 보내서 그것과 함께할 수는 없다, 이런 원칙인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혜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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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파병 관련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그러니까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을 수 있어도 개입하지 않는 파병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김기흥 : 제가 볼 때는 솔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교적인 상황에 있어서 국민들한테 하는 메시지하고 이를 바라보는 트럼프 대통령, 여러 가지 복합적이라서 중의적 표현을 쓸 수 있다고는 봅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전쟁 중이냐 아니면 전쟁이 끝난 다음이냐. 그리고 전투병이냐 비전투병이냐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안이냐, 밖이냐.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면서 얘기했는데요. 저는 무엇보다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못 막는 형국이다. 이란이 우리에 대해서 적반하장격으로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미 대한민국 상선이 이란에 의해서 두 발 미사일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통수권자 원수로서 단호한 대처를 해야 돼요. 전쟁을 하라는 게 아니라 이란에 대해서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야 하는데 뭐라고 하셨냐면 아무 데나 쐈는데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살짝 등이 터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파병을 해서 무조건 싸우자는 게 아니라 이 파병이란 건 국민적인 설득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미국과의 관계, 관세나 통상에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돼 있는 만큼 이런 상황에서 원칙적인 대응을 했어야지 우리가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때 힘을 받는데 대통령이 그걸 굉장히 편의적으로, 가벼이 대응했던 부분이 여러 가지 계속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입장이 그래도 원칙적으로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민주당과 진보세력 내에서 본인들의 여러 가지 입장 때문에 자기 정치를 하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은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한다면 노무현 정부 당시에 이라크 파병이나 제주해군기지, 한미FTA 때 보여줬던 대통령으로서의 결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저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김상일 평론가님, 조금 전에 저희가 진보진영 통합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최근 이슈들이 파병 문제도 그렇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문제도 그렇고 상당히 진보진영을 분열시킬 수 있는 그런 이슈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해결돼야 될까요?
◇ 김상일 :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친한 사이에도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조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조정을 어떻게 하냐. 그러면 충분한 정보를 주고, 비공식적으로라도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고 이런 게 있고. 그런 다음에 거기에서 수위를 조정하면 그 수위에 따라서 굿캅, 배드캅이 될 수도 있고 갈등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굿캅, 배드캅이 되면 협상 레버리지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뒤에서 정무적으로 잘 조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야당에도 필수적인 사람들한테는 사람을 보내서 그때그때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궁금한 것도 풀어주고 궁금하지만 대답을 못해 주는 것은 이해해 달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다, 이런 식으로 양해를 구해가면서 상황을 가져가야 된다. 그렇지만 김기흥 대변인님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파병을 하는 게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받기 위해서, 우리에 대한 이란의 위협에 대해서 대응하는 차원에서 하겠다는 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나 침략전쟁에 우리가 군을 보내서 그것과 함께할 수는 없다, 이런 원칙인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혜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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