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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어서 북한 얘기도 저희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5000톤급 강건호 취역식을 열고 동해에 실전 배치를 했는데요. 이렇게 동해에다가 이와 같은 조치를 하는 속내는 어떻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성묵]
그건 북한의 해군이 동과 서로 나눠져 있거든요. 서해에는 이미 최현호를 먼저 실전 배치했고 이번에 동쪽에 강건호를 배치한 겁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강건호는 작년 5월에 진수식을 하면서 물에 빠져서 20일 동안 물에 잠겨 있었던 거거든요.
이걸 끌어내서 부랴부랴 해서 지금 1년여 만에 저렇게 취역, 다시 말하면 실전 배치를 하는 것인데 저는 저걸 폄훼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렇게 하는 것은 저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북한이 배치를 하면서 여러 가지 국방상 입을 통해서 프리덤에지라든지 여러 가지 동해상에 한미 또는 한미일,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훈련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이게 굉장히 북한을 위협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핵 구축함을 배치한 것이다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김정은이 해군력을 강화하고 재래식 전력을 강화하겠다고 선포를 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최현호와 강건호 5000톤급과 같은 이것을 매년 뚝딱 2척씩 만들어내겠다라고 했고 선포를 했는데 저는 이것이 김정은의 업적을 과시하고 내부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그런 목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그 구축함 취역식에 그러니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죠, 김주애도 등장했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후계자의 행보다, 이렇게 간주할 수 있을까요?
[문성묵]
국정원도 그렇게 평가를 했죠.
[앵커]
이제 후계자 김주애, 이렇게 해도 돼요?
[문성묵]
그건 아니죠. 왜냐하면 후계자로 공식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거든요. 김정은 같은 경우는 2009년에 후계자로 공식 지명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애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요. 노동당원도 아닙니다. 또 여성이고요. 북한 주민들에게 첫째는 후계는 당연하다, 4대 세습은 당연하다. 그리고 주애가 여성이지만 후계자가 될 수 있다라는을 계속 4년째 보여주고 있거든요. 또 상당히 성숙하기는 했어요.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실질적인 공식 후계 수업이다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고. 최근에 북한이 지난 9차 당대회 때 당 규약을 개정했거든요. 거기에 총비서의 역할들을 굉장히 자세하게 했어요. 이건 아마 갑자기 김정은 유고가 되면 주애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조치가 아닐까라는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간략하게 핵잠수함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저 취역식에 간 것도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그런 행보라고 할 수 있는데 8개월 후에 내가 세상에 증명해 보이겠다, 이런 공언을 했거든요. 우리는 이란하고는 다르다. 이미 우리는 다 갖고 있다, 이런 걸 과시하는 걸까요?
[백승훈]
그렇죠. 또 그리고 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과 미국이 마스가 프로젝트, 북극항로를 이어서 알래스카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 중국이 북중러 동해 출항권 얘기도 최근에 몇 달 전에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때 북한이 강건호도 동해에 배치하면서 우리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몽니를 부릴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단순히 이란과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너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하려면 우리 북한과 대화가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우리가 몽니를 부릴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위력 과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고현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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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어서 북한 얘기도 저희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5000톤급 강건호 취역식을 열고 동해에 실전 배치를 했는데요. 이렇게 동해에다가 이와 같은 조치를 하는 속내는 어떻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성묵]
그건 북한의 해군이 동과 서로 나눠져 있거든요. 서해에는 이미 최현호를 먼저 실전 배치했고 이번에 동쪽에 강건호를 배치한 겁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강건호는 작년 5월에 진수식을 하면서 물에 빠져서 20일 동안 물에 잠겨 있었던 거거든요.
이걸 끌어내서 부랴부랴 해서 지금 1년여 만에 저렇게 취역, 다시 말하면 실전 배치를 하는 것인데 저는 저걸 폄훼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렇게 하는 것은 저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북한이 배치를 하면서 여러 가지 국방상 입을 통해서 프리덤에지라든지 여러 가지 동해상에 한미 또는 한미일,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훈련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이게 굉장히 북한을 위협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핵 구축함을 배치한 것이다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김정은이 해군력을 강화하고 재래식 전력을 강화하겠다고 선포를 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최현호와 강건호 5000톤급과 같은 이것을 매년 뚝딱 2척씩 만들어내겠다라고 했고 선포를 했는데 저는 이것이 김정은의 업적을 과시하고 내부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그런 목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그 구축함 취역식에 그러니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죠, 김주애도 등장했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후계자의 행보다, 이렇게 간주할 수 있을까요?
[문성묵]
국정원도 그렇게 평가를 했죠.
[앵커]
이제 후계자 김주애, 이렇게 해도 돼요?
[문성묵]
그건 아니죠. 왜냐하면 후계자로 공식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거든요. 김정은 같은 경우는 2009년에 후계자로 공식 지명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애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요. 노동당원도 아닙니다. 또 여성이고요. 북한 주민들에게 첫째는 후계는 당연하다, 4대 세습은 당연하다. 그리고 주애가 여성이지만 후계자가 될 수 있다라는을 계속 4년째 보여주고 있거든요. 또 상당히 성숙하기는 했어요.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실질적인 공식 후계 수업이다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고. 최근에 북한이 지난 9차 당대회 때 당 규약을 개정했거든요. 거기에 총비서의 역할들을 굉장히 자세하게 했어요. 이건 아마 갑자기 김정은 유고가 되면 주애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조치가 아닐까라는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간략하게 핵잠수함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저 취역식에 간 것도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그런 행보라고 할 수 있는데 8개월 후에 내가 세상에 증명해 보이겠다, 이런 공언을 했거든요. 우리는 이란하고는 다르다. 이미 우리는 다 갖고 있다, 이런 걸 과시하는 걸까요?
[백승훈]
그렇죠. 또 그리고 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과 미국이 마스가 프로젝트, 북극항로를 이어서 알래스카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 중국이 북중러 동해 출항권 얘기도 최근에 몇 달 전에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때 북한이 강건호도 동해에 배치하면서 우리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몽니를 부릴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단순히 이란과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너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하려면 우리 북한과 대화가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우리가 몽니를 부릴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위력 과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고현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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