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 넘게 찾았다...누그러진 더위, 남은 여름은 한강수영장에서 [자막뉴스]

40만 명 넘게 찾았다...누그러진 더위, 남은 여름은 한강수영장에서 [자막뉴스]

2026.08.12.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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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오전 9시부터 한강수영장에 쭉 있었는데 며칠 전과는 확연히 다른, 한결 선선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이 곳을 찾는 방객들의 발걸음은 늘고 있는데요.

누그러진 더위 속에서 시민들은 남은 여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방문객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김채울·김은서 / 서울 영등포동 : 월요일부터 쭉 입추가 된 거 같은데 날씨가 좀 쌀쌀해졌어요. 물 안에 들어갔을 때 시원하긴 한데 밖에 나와 있을 때는 바람이 약간 추워요. (그래도) 엄청 즐거워요.]

서울시에 따르면, 8월 6일 기준 한강 물놀이 시설 6곳의 누적 이용객은 총 39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19일 개장 이후, 현재는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극한 폭염 때와 달리 기온이 한결 떨어지면서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시원한 물을 가르며 수영을 하고, 비치볼을 주고받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선베드에 누워 느긋하게 태닝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돗자리를 펼칠 수 있는 그늘막 아래는 이미 만석입니다.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죠.

이곳은 다이빙과 흡연이 금지돼 있고요, 쓰레기 처리 수칙도 잘 지키셔서 모두에게 쾌적한 피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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