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돔 깨졌지만 방심 불가"...전문가가 본 9월 더위 전망 [Y녹취록]

"열돔 깨졌지만 방심 불가"...전문가가 본 9월 더위 전망 [Y녹취록]

2026.08.10.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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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앞서 여름 기온이 높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기상청의 전망을 보면 오는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번 가을에도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김백민 :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만들어내는 열돔 구조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인근을 지나가는 태풍 돌핀과 태풍 찬홈의 역할이 컸었는데요.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우리 기상청도 그렇고 ECMWF라고 하는 유럽의 중기예보센터에서 바라보는 관점도 8월 중순 이후, 8월 말경부터 다시 이런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세력이 살아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안심할 단계가 아니고요. 그렇다고 해서 40도까지 올라가는 그런 폭염은 한 풀 꺾였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러나 문제는 열대야죠. 열대야와 35도 이상 폭염특보 수준의 폭염은 다시 한 번 8월 말에 나타날 수 있고요. 아직도 해제되지 않았으니까 좀 더 강도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고요. 이러한 열대야는 9월 중순까지도 지속될 수 있어서 방심하지 말고 우리 시민들도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열대야가 9월 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요. 여러 가지 달라지는 날씨에 여러 가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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