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정혜윤 기상재난 전문기자, 이병두 산림과학원 산림재난연구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해가 지날수록 극한 폭염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기자> 이제는 이상기후를 넘어서 기후 위기 시대다. 기후 재난 시대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런 지표들이 올해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일 기준, 전국적인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1위 수준이고, 폭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전국 폭염일수도 3일 기준으로 보면 12.2일로 역대 4위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 더위가 심해진다면 폭염 순위도 점차 당겨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됩니다. 특히 일 평균 기온 순위도 역대 2위에 달하고 있거든요. 이 정도면 밤낮없는 더위가 심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더위는 상공을 덮은 이중열돔 현상에 산맥을 넘은 뜨거운 바람이 계속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늘은 기온을 보니까 양산 기온도 잠깐 떨어졌었잖아요. 그런데 37도 안팎까지 오른 상황이거든요. 이 지역은 내륙 분지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현재 남쪽으로 태풍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남동풍 계열의 바람과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혼재돼 이 지역은 그야말로 기온이 떨어졌다 올랐다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문제는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와 댐이 마른 데다가 농작물이 시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바다 고수온 피해까지 동시다발로 이어지고 있어서 1차 피해와 2차 피해가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와 가뭄으로 녹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영산강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YTN 취재진이 취재를 했는데 개구리밥이 강의 절반 이상을 뒤덮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깐 화면 보실까요. 드론 영상인데요. 마치 녹색 양탄자가 깔린 듯이 영산강 줄기를 따라서 온통 녹색 개구리밥이 가득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짙은 강물 빛과 대비돼서 얼룩덜룩한 군복무늬같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개구리밥이 군락을 이루며 덩어리 지며 넓게 형성돼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병두 부장님,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지만 개구리밥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 앞서 저희 취재기자가 해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원인이 뭘까요?
◆이병두> 아무래도 폭염이다 보니까 높은 수온이 유지되고 있고요. 또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까 광합성이 진행되면서 순식간에 번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비가 오지 않다 보니까 유량이 줄어들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유속 물의 흐름이 정체되다 보니까 한 자리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정혜윤 기상재난 전문기자, 이병두 산림과학원 산림재난연구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해가 지날수록 극한 폭염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기자> 이제는 이상기후를 넘어서 기후 위기 시대다. 기후 재난 시대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런 지표들이 올해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일 기준, 전국적인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1위 수준이고, 폭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전국 폭염일수도 3일 기준으로 보면 12.2일로 역대 4위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 더위가 심해진다면 폭염 순위도 점차 당겨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됩니다. 특히 일 평균 기온 순위도 역대 2위에 달하고 있거든요. 이 정도면 밤낮없는 더위가 심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더위는 상공을 덮은 이중열돔 현상에 산맥을 넘은 뜨거운 바람이 계속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늘은 기온을 보니까 양산 기온도 잠깐 떨어졌었잖아요. 그런데 37도 안팎까지 오른 상황이거든요. 이 지역은 내륙 분지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현재 남쪽으로 태풍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남동풍 계열의 바람과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혼재돼 이 지역은 그야말로 기온이 떨어졌다 올랐다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문제는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와 댐이 마른 데다가 농작물이 시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바다 고수온 피해까지 동시다발로 이어지고 있어서 1차 피해와 2차 피해가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와 가뭄으로 녹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영산강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YTN 취재진이 취재를 했는데 개구리밥이 강의 절반 이상을 뒤덮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깐 화면 보실까요. 드론 영상인데요. 마치 녹색 양탄자가 깔린 듯이 영산강 줄기를 따라서 온통 녹색 개구리밥이 가득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짙은 강물 빛과 대비돼서 얼룩덜룩한 군복무늬같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개구리밥이 군락을 이루며 덩어리 지며 넓게 형성돼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병두 부장님,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지만 개구리밥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 앞서 저희 취재기자가 해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원인이 뭘까요?
◆이병두> 아무래도 폭염이다 보니까 높은 수온이 유지되고 있고요. 또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까 광합성이 진행되면서 순식간에 번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비가 오지 않다 보니까 유량이 줄어들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유속 물의 흐름이 정체되다 보니까 한 자리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