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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름에는 원래 더운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올해는 좀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렇다 보니까 고령층분들이 상당히 걱정인데 고령층분들은 어떤 점을 특히 주의를 해야 될까요?
◆이영주> 기본적으로 고령층인 분들은 중추신경계, 한마디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시거든요. 그러니까 노인분들께서는 추워도 많이 추운지 잘 모르고 더워도 본인들은 그 더위를 못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몸 상태는 더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노인분들께서는 더더욱 기본적으로 젊은 분들보다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고령층 같은 경우는 더위에 대한 부분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되는데요. 또 특히 취약계층분들은 더더욱 냉방기기를 사용하시거나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쓰시지 않으시다 보니까 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노인분들이 가족 중에 있거나 혹은 주변에 이웃으로 계신 분들은 주변에서 이분들을 잘 챙겨주셔야 되는 필요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노인분들에 대한, 또 취약계층, 특히 이런 분들에 대한 무더위 쉼터 안내라든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계시는지 잘 확인해 보시는 과정들, 이런 것들도 병행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취약계층 노인분들 살피는 게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선풍기가 40도 넘어서는 또 선풍기를 트는 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영주> 맞습니다. 더우면 에어컨, 요즘은 에어컨이 너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더우면 다 에어컨을 트시게 되는데 혼자 사시거나 또 취약계층 노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냉방비 부담 때문에도 그렇고 또 에어컨 자체가 없으신 분들도 있거든요. 이분들은 그냥 선풍기 틀면 시원하겠지라고 생각하시고 틀어놓으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35도 이상, 말씀하신 대로 40도 이상이 되면 선풍기를 틀어도 선풍기 바람 자체가 고온의, 한마디로 더운 바람이 불게 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해 주는, 땀을 증발시켜면서 시원한 느낌보다는 땀은 날아가지만 계속 더운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훨씬 더 탈수의 위험도 높고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 선풍기만으로 올여름을 지내시기는 상당히 쉽지 않다. 그래서 이분들한테는 무더위 쉼터라든지 혹은 이렇게 더운 시기에 임시 거처를 옮겨드리는 지원, 이런 것들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앵커> WHO가 폭염행동지침을 발표했는데 40도가 넘는 경우에는 선풍기를 틀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은 해 주셨고요. 40도 이상에서는 선풍기가 체온을 올릴 위험이 있다, 이런 내용이고 에어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때는 에어컨 온도를 27도 정도로 설정해 놓고 선풍기를 트는 게 좋겠다, 이런 지침이 나왔습니다. 요즘에 40도에 육박하거나 또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WHO 행동지침 내용을 잘 숙지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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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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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에는 원래 더운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올해는 좀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렇다 보니까 고령층분들이 상당히 걱정인데 고령층분들은 어떤 점을 특히 주의를 해야 될까요?
◆이영주> 기본적으로 고령층인 분들은 중추신경계, 한마디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시거든요. 그러니까 노인분들께서는 추워도 많이 추운지 잘 모르고 더워도 본인들은 그 더위를 못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몸 상태는 더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노인분들께서는 더더욱 기본적으로 젊은 분들보다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고령층 같은 경우는 더위에 대한 부분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되는데요. 또 특히 취약계층분들은 더더욱 냉방기기를 사용하시거나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쓰시지 않으시다 보니까 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노인분들이 가족 중에 있거나 혹은 주변에 이웃으로 계신 분들은 주변에서 이분들을 잘 챙겨주셔야 되는 필요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노인분들에 대한, 또 취약계층, 특히 이런 분들에 대한 무더위 쉼터 안내라든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계시는지 잘 확인해 보시는 과정들, 이런 것들도 병행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취약계층 노인분들 살피는 게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선풍기가 40도 넘어서는 또 선풍기를 트는 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영주> 맞습니다. 더우면 에어컨, 요즘은 에어컨이 너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더우면 다 에어컨을 트시게 되는데 혼자 사시거나 또 취약계층 노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냉방비 부담 때문에도 그렇고 또 에어컨 자체가 없으신 분들도 있거든요. 이분들은 그냥 선풍기 틀면 시원하겠지라고 생각하시고 틀어놓으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35도 이상, 말씀하신 대로 40도 이상이 되면 선풍기를 틀어도 선풍기 바람 자체가 고온의, 한마디로 더운 바람이 불게 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해 주는, 땀을 증발시켜면서 시원한 느낌보다는 땀은 날아가지만 계속 더운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훨씬 더 탈수의 위험도 높고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 선풍기만으로 올여름을 지내시기는 상당히 쉽지 않다. 그래서 이분들한테는 무더위 쉼터라든지 혹은 이렇게 더운 시기에 임시 거처를 옮겨드리는 지원, 이런 것들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앵커> WHO가 폭염행동지침을 발표했는데 40도가 넘는 경우에는 선풍기를 틀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은 해 주셨고요. 40도 이상에서는 선풍기가 체온을 올릴 위험이 있다, 이런 내용이고 에어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때는 에어컨 온도를 27도 정도로 설정해 놓고 선풍기를 트는 게 좋겠다, 이런 지침이 나왔습니다. 요즘에 40도에 육박하거나 또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WHO 행동지침 내용을 잘 숙지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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