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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지난 18일 화재 발생 초기에 촬영된 물류센터 6층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여러 단으로 설치된 철제 선반 사이 통로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짙은 연기가 천장 가득 차 내부 시야도 흐릿한 상태입니다.
사진 왼쪽에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화기를 분사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당시 119에는 "6층 자재에서 불이 났다"거나 "6층에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6층 4코어에서 화재 진압이 되지 않고 있다", "안에서 계속 번지고 있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불이 난 물류센터 6층은 층고가 높은 내부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공간을 3개 층으로 나눈 이른바 '메자닌'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119 신고 내용을 보면, 신고자는 메자닌 1층에서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메자닌 구조는 제일 아래층을 그라운드라고 하고, 두 번째 층을 메자닌 1층, 세 번째 층을 메자닌 2층이라고 부릅니다.
YTN이 확보한 사진을 보면 오른쪽 아래에 철제 계단 난간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구조물이 보여 신고 내용대로 메자닌 1층 또는 그 위층에서 불이 난 정황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발화 지점은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열어 합동감식 착수 여부와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앞서 건물 내부에 들어갔던 소방의 설명을 듣고, 감식 인력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지 검토했습니다.
회의 결과, 우선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어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 등을 크레인으로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이 작업을 마치고 건물의 안전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에야 합동감식 일정을 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어제저녁 8시 35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09시간 만이었습니다.
이번에 큰불이 났던 물류센터는 인천 석남동에 있는 물류센터였는데요.
오늘(23일) 새벽 6시 55분, 인천 항동에 있는 쿠팡 15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침 7시 10분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현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건물 6층에 있는 냉동창고 고소작업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기자 | 표정우
자막뉴스 | 김대천
영상편집 | 고창영
#자막뉴스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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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여러 단으로 설치된 철제 선반 사이 통로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짙은 연기가 천장 가득 차 내부 시야도 흐릿한 상태입니다.
사진 왼쪽에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화기를 분사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당시 119에는 "6층 자재에서 불이 났다"거나 "6층에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6층 4코어에서 화재 진압이 되지 않고 있다", "안에서 계속 번지고 있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불이 난 물류센터 6층은 층고가 높은 내부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공간을 3개 층으로 나눈 이른바 '메자닌'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119 신고 내용을 보면, 신고자는 메자닌 1층에서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메자닌 구조는 제일 아래층을 그라운드라고 하고, 두 번째 층을 메자닌 1층, 세 번째 층을 메자닌 2층이라고 부릅니다.
YTN이 확보한 사진을 보면 오른쪽 아래에 철제 계단 난간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구조물이 보여 신고 내용대로 메자닌 1층 또는 그 위층에서 불이 난 정황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발화 지점은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열어 합동감식 착수 여부와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앞서 건물 내부에 들어갔던 소방의 설명을 듣고, 감식 인력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지 검토했습니다.
회의 결과, 우선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어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 등을 크레인으로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이 작업을 마치고 건물의 안전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에야 합동감식 일정을 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어제저녁 8시 35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09시간 만이었습니다.
이번에 큰불이 났던 물류센터는 인천 석남동에 있는 물류센터였는데요.
오늘(23일) 새벽 6시 55분, 인천 항동에 있는 쿠팡 15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침 7시 10분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현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건물 6층에 있는 냉동창고 고소작업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기자 | 표정우
자막뉴스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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