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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철진> 다만 아직까지 많은 전문가들과 시장 상황을 놓고 보면 D램 가격이 급락했다든가 수요가 급감했다든가 하는 흐름들은 보여주지 않고 있거든요. 그렇기는 하지만 시장이 이렇게 떨어지는 것은 어느 정도 경종을 울리지 않았나 보고 있고. 다다음 주쯤에 중국의 창신반도체죠, 창신 메모리가 상장하고 또 그다음에 양쯔메모리, 그러니까 중국 쪽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도 서서히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기의 점유율을 지금 한 9%, 10%까지 넓혀가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겸사겸사 암묵적으로 다 반영되지 않았나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평론가님께서 보시기에는 중국에서 고대역폭 메모리는 빨리 따라잡기 어렵다고는 하는데 D램 같은 경우에는 빨리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철진>
저는 속도는 더 빠를 것 같습니다. DDR4 정도까지는 온 것 같고 HBM3도 된 것 같거든요. 그렇기는 한데 문제는 속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 삼성전지와 SK하이닉스가 원래는 더 많은 증설 투자를 해서 실질적으로 물량으로 큰 치킨게임이죠, 중국의 반도체를 완전히 싹을 죽이는 그런 전략을 취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식의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삼성전자도 그렇고 SK하이닉스도 그렇고 증설에 있어서 조금조금 주춤했거든요. 그거에 대한 좋은 점은 이렇게 실적도 어마어마하게 찍히고 영업이익률도 정말 천상계 영업이익이 나오기는 했지만 반대급부로는, 물론 중장기적인 악재이기는 하지만 중국을 너무나 키워줬다. 중국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자신들의 점유율을 조금씩 넓혀갔다는 점은 앞으로 훗날에 또 하나의 우리가 불행의 싹을 키워냈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윤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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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다만 아직까지 많은 전문가들과 시장 상황을 놓고 보면 D램 가격이 급락했다든가 수요가 급감했다든가 하는 흐름들은 보여주지 않고 있거든요. 그렇기는 하지만 시장이 이렇게 떨어지는 것은 어느 정도 경종을 울리지 않았나 보고 있고. 다다음 주쯤에 중국의 창신반도체죠, 창신 메모리가 상장하고 또 그다음에 양쯔메모리, 그러니까 중국 쪽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도 서서히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기의 점유율을 지금 한 9%, 10%까지 넓혀가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겸사겸사 암묵적으로 다 반영되지 않았나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평론가님께서 보시기에는 중국에서 고대역폭 메모리는 빨리 따라잡기 어렵다고는 하는데 D램 같은 경우에는 빨리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철진>
저는 속도는 더 빠를 것 같습니다. DDR4 정도까지는 온 것 같고 HBM3도 된 것 같거든요. 그렇기는 한데 문제는 속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 삼성전지와 SK하이닉스가 원래는 더 많은 증설 투자를 해서 실질적으로 물량으로 큰 치킨게임이죠, 중국의 반도체를 완전히 싹을 죽이는 그런 전략을 취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식의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삼성전자도 그렇고 SK하이닉스도 그렇고 증설에 있어서 조금조금 주춤했거든요. 그거에 대한 좋은 점은 이렇게 실적도 어마어마하게 찍히고 영업이익률도 정말 천상계 영업이익이 나오기는 했지만 반대급부로는, 물론 중장기적인 악재이기는 하지만 중국을 너무나 키워줬다. 중국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자신들의 점유율을 조금씩 넓혀갔다는 점은 앞으로 훗날에 또 하나의 우리가 불행의 싹을 키워냈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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