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보다 전술 좀 더 나았다"...남아공 감독의 평가 [이슈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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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보다 전술 좀 더 나았다"...남아공 감독의 평가 [이슈톺]

2026.06.25.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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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남아공이 준비를 잘했다는 부분이 실제 남아공 브로스 감독도 그렇게 밝혔는데 우리가 한국보다 전술이 좀 더 나았다, 이런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경기 이후에.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전력 분석이 우리는 충분히 이루어졌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만큼 남아공도 우리를 반드시 잡아야만 본인들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총력을 다했다고 봐야겠죠?

[최동호]
그렇죠. 일종의 간절함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고요.남아공 선수들도 오늘 이겨야지만 오늘 이겨야만 32강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총력을 대해서 준비를 했던 것 같은데 무엇보다도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직접 움직임는 플레이어인데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서 공을 주고받고 달리고 몸싸움하고 이거죠. 중요한 것은 코칭 스태프입니다.왜냐하면 선수들은 달리는데 어느 방향으로 달려야 될지, 방향을 지시해 주고요.이 선수가 왼쪽으로 달려서 방향을 잡으면 오른쪽 공간이 비니까 이때는 오른쪽 공간은 누가 막는다, 이걸 정해 주는 게 코칭 스태프죠. 그리고 이 코칭 스태프가 미국을 만날 때나 우리를 만날 때나 잉글랜드를 만날 때나 A는 맨날 왼쪽으로 뛰고 B는 맨날 오른쪽으로 뛰고가 아니라 상대방 팀 분석해서 누가 어떻게 뛸지를 정해 주는 역할이 코칭 스태프인데 이런 오늘 벤치 스코어라고 얘기하거든요. 벤치 스코어가 남아공이 훨씬 더 나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스리백 얘기가 늘 나옵니다.늘 논란이 되고 이게 맞느냐라는 논란들이 늘 있는데 오늘의, 혹은 이번 월드컵의 스리백 전술은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세요?

[최동호]
스리백만 보면 2승 1패죠. 2승은 멕시코전과 체코전은 잘했고요.1패는 오늘 경기였었는데 이 경기 시작하기 전에 남아공의 왼쪽, 오른쪽 측면 공격이 굉장히 빠르고 순간적으로 스피드가 있다, 조심해야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역시 측면에 뚫려서 결승골을 내주게 됐고요. 가장 효용 있는 스리백의 창이 양쪽 윙백이거든요.날카롭게 공격에 가담하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설영우 선수가 공격에 활발하게 가담하기는 했으나 날카로운 크로스는 없었죠. 그리고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는 열심히 뛰었지만 나머지 선수들과 호흡이 안 맞아서 제대로 된 크로스를 올리지도 못했고 다른 선수들로부터 패스를 제대로 받지도 못했습니다.대표팀의 전술은 4년을 주기로 해서 누가 대표팀을 맡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밖에 없거든요.그래서 일단 스리백은, 물론 32강전이 있지만 일단 오늘로서 종반을 고하고 다음 대표팀을 맡게 될 감독이 새 대표팀의 전술을 구사하겠죠.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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