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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승이 부러운 진짜 이유....’가로’가 아닌 ‘세로’로 지배하다 [와이파일]](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622/202606221109592500_t.jpg)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일본 축구대표팀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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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1일(한국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대회에서 시작된 FIFA 월드컵의 통산 1000번째 경기였습니다. 역사적인 무대에서 일본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일본의 4골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역대 아시아팀 가운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으로, 그동안 아시아 팀들이 번번이 막혔던 '한 경기 3골'의 벽을 일본이 처음으로 넘어선 순간이었습니다.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1차전에 이어 대회 첫 승을 챙긴 일본은, 승점 4로 네덜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를 아예 '우승'으로 못박은 팀다운 출발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승리로 일본은 월드컵 본선 통산 8승에 올라, 그동안 한국이 홀로 지켜 온 '아시아 국가 월드컵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일본의 상승세가 한국 축구의 자존심까지 바짝 따라붙은 셈입니다
#4-0, 숫자가 말하는 완성도
전반 4분 가마다 다이치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균형을 깬 일본은, 전반 31분 우에다 아야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후반 24분 이토 준야가 쐐기를 박았고, 후반 38분 우에다가 헤더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우에다는 2골 1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공식 기록은 일본의 지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일본은 슈팅 11개 가운데 5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기대득점(xG)은 2.0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튀니지는 90분 내내 슈팅 2개, 유효슈팅 0개에 묶였고 xG는 0.05에 그쳤습니다. 일본의 4골이 측면 침투, 중거리, 빠른 연계 일대일, 크로스 헤더로 고르게 분산됐다는 점도 공격 옵션의 두께를 말해 줍니다. 2.07의 xG로 4골을 넣은 마무리의 순도까지, 빈틈을 찾기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1차전에 이어 대회 첫 승을 챙긴 일본은, 승점 4로 네덜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를 아예 '우승'으로 못박은 팀다운 출발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승리로 일본은 월드컵 본선 통산 8승에 올라, 그동안 한국이 홀로 지켜 온 '아시아 국가 월드컵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일본의 상승세가 한국 축구의 자존심까지 바짝 따라붙은 셈입니다
#4-0, 숫자가 말하는 완성도
전반 4분 가마다 다이치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균형을 깬 일본은, 전반 31분 우에다 아야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후반 24분 이토 준야가 쐐기를 박았고, 후반 38분 우에다가 헤더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우에다는 2골 1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공식 기록은 일본의 지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일본은 슈팅 11개 가운데 5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기대득점(xG)은 2.0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튀니지는 90분 내내 슈팅 2개, 유효슈팅 0개에 묶였고 xG는 0.05에 그쳤습니다. 일본의 4골이 측면 침투, 중거리, 빠른 연계 일대일, 크로스 헤더로 고르게 분산됐다는 점도 공격 옵션의 두께를 말해 줍니다. 2.07의 xG로 4골을 넣은 마무리의 순도까지, 빈틈을 찾기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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