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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당뇨병 치료제가 암 환자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초기 암 환자 만여 명을 추적한 결과, 해당 약물 복용군에서 암 전이 확률이 대조군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폐암과 유방암 환자의 경우 질병이 진행성으로 악화하는 비율이 대조군의 절반 미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한 유방암 환자 13만여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약물 복용자의 5년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비복용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방 영상을 촬영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약물 복용군의 유방암 진단 확률이 약 25% 낮았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들은 치료 효과를 직접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아니라 수십만 명의 진료 기록을 사후 분석한 관찰 연구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일관된 항암 경향을 무시하긴 어렵다면서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변수가 있어 확실한 인과관계를 밝히려면 무작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초기 암 환자 만여 명을 추적한 결과, 해당 약물 복용군에서 암 전이 확률이 대조군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폐암과 유방암 환자의 경우 질병이 진행성으로 악화하는 비율이 대조군의 절반 미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한 유방암 환자 13만여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약물 복용자의 5년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비복용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방 영상을 촬영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약물 복용군의 유방암 진단 확률이 약 25% 낮았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들은 치료 효과를 직접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아니라 수십만 명의 진료 기록을 사후 분석한 관찰 연구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일관된 항암 경향을 무시하긴 어렵다면서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변수가 있어 확실한 인과관계를 밝히려면 무작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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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긴 어렵다"...위고비·마운자로 맞자 뜻밖의 항암 효과? [지금이뉴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522/202605221514033016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