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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중 정상회담이 만난 직후에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시점이 그런데 절묘해요. 지금 시진핑 주석이 같은 달 내에 미국 정상과 러시아 정상을 한꺼번에 만나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던데 이것도.
[차두현]
중국이 만들고 있는 스토리텔링이에요.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중국이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이제는 세계 질서를 미국보다 더 잘 관리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의미도 되는 거고요. 제가 아까 크링크 얘기를 드렸지만 사실은 크링크가 여러 국가들의 동등한 연합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중국을 맹주로 해서 이끌어가는 것이다. 거기에 어떻게 보면 당장은 국제적인 경제 제재에 몰려 있고 일단 경제력 면에서는 중국과 현격한 격차가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걸 들어주는 모양새를 취할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그러면 당장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의전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냐, 어떻게 시진핑 주석이 응대를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성일광]
그렇습니다. 그래도 러시아 하면 전통 우방국 아닙니까? 미국도 중요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트럼프 대통령 이상의 의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제 생각에는 가장 지켜봐야 될 게 과연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중국이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다음에 아까 부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전통적인 반미 전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링크라는 것. 이 4개 국가. 거기에 이란도 포함되어 있어요. 추가적으로 포함시킨다면 이란도 북한하고 친하죠, 러시아하고 친하고 중국하고 친하죠, 다 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국이 지금 여러 가지 국제문제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사실상 미국이 휴전을 해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중국의 역할을 우리가 기대해 볼 수 있을지, 그런 부분이 저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이렇게 봅니다.
[차두현]
제 개인적으로는 푸틴 대통령 영접을 누가 나갈까도 관심이에요. 물론 국빈 방문이냐 아니냐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어제 트럼프 대통령 영전 문제를 놓고 결과적으로 중국의 굉장히 고도의 그림. .. 그런데 오늘 만약에 그러면 왕이 정도가 나가지 않고 다른 인물이 나가게 되면 그러면 그거는 러시아 입장에서 볼 때는 미국보다 더 한 수 아래 존재로 중국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과연 한정을 내보냈던 어제의 조치가 의도적인 것이냐, 아니냐는 오늘 자연스럽게 나올 거예요.
[앵커]
하나하나 또 비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주목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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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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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중 정상회담이 만난 직후에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시점이 그런데 절묘해요. 지금 시진핑 주석이 같은 달 내에 미국 정상과 러시아 정상을 한꺼번에 만나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던데 이것도.
[차두현]
중국이 만들고 있는 스토리텔링이에요.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중국이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이제는 세계 질서를 미국보다 더 잘 관리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의미도 되는 거고요. 제가 아까 크링크 얘기를 드렸지만 사실은 크링크가 여러 국가들의 동등한 연합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중국을 맹주로 해서 이끌어가는 것이다. 거기에 어떻게 보면 당장은 국제적인 경제 제재에 몰려 있고 일단 경제력 면에서는 중국과 현격한 격차가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걸 들어주는 모양새를 취할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그러면 당장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의전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냐, 어떻게 시진핑 주석이 응대를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성일광]
그렇습니다. 그래도 러시아 하면 전통 우방국 아닙니까? 미국도 중요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트럼프 대통령 이상의 의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제 생각에는 가장 지켜봐야 될 게 과연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중국이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다음에 아까 부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전통적인 반미 전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링크라는 것. 이 4개 국가. 거기에 이란도 포함되어 있어요. 추가적으로 포함시킨다면 이란도 북한하고 친하죠, 러시아하고 친하고 중국하고 친하죠, 다 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국이 지금 여러 가지 국제문제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사실상 미국이 휴전을 해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중국의 역할을 우리가 기대해 볼 수 있을지, 그런 부분이 저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이렇게 봅니다.
[차두현]
제 개인적으로는 푸틴 대통령 영접을 누가 나갈까도 관심이에요. 물론 국빈 방문이냐 아니냐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어제 트럼프 대통령 영전 문제를 놓고 결과적으로 중국의 굉장히 고도의 그림. .. 그런데 오늘 만약에 그러면 왕이 정도가 나가지 않고 다른 인물이 나가게 되면 그러면 그거는 러시아 입장에서 볼 때는 미국보다 더 한 수 아래 존재로 중국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과연 한정을 내보냈던 어제의 조치가 의도적인 것이냐, 아니냐는 오늘 자연스럽게 나올 거예요.
[앵커]
하나하나 또 비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주목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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