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부터 젠슨 황까지...기자들 질문에 활짝 웃은 이유 [지금이뉴스]

머스크부터 젠슨 황까지...기자들 질문에 활짝 웃은 이유 [지금이뉴스]

2026.05.14. 오후 4: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동행한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에서는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환영식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등 미국 주요 기업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좋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글로벌 생산 핵심 기지로 운영하고 있어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업으로 꼽힙니다.

업계에서는 머스크 CEO가 이번 방중에서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도입 확대와 배터리·부품 관련 관세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행사 직후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대단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대중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시장 사업 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여부와 중국 시장 공급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팀 쿡 애플 CEO 역시 행사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애플은 최근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와 규제 강화 등에 대응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 생산기지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추가 관세 부담 완화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꼽힙니다.

외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경제 사절단 전반에 비교적 낙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중 간 무역 및 기술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실제 협력 확대 여부는 향후 양국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