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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화물선 '나무호'가 단독행동을 하다가 피격당했다고 얘기했고 우리 선박 측에서는 정박 중이었다, 움직이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어느 쪽 얘기를 믿어야 되는 건가요?
◆백승훈> 이것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미국이겠죠. 군사작전을 하고 모든 레이더망이 작동하고 있으니까요. 미국의 최고 통수권자가 한 말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저는 현재까지는 운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 정부의 말이 더 맞지 않을까. 거기에 무게를 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황 증거로 얘기하면 만약에 우리가 이런 식으로 단독으로 빼낼 거라면 왜 우리가 특사를 보냈으며 왜 아라그치 외무상과 얘기하고 외교적으로 풀어보려고 했겠습니까? 만약에 그런 행동이 없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해내려고 했다는 정황들이 있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겠지만 국내 언론에서도 안 나서도 빼지 않냐고 비판을 해도 우리는 끝까지 기다려보겠다 이렇게 외교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을 당한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도 경청해서 들어야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우리 정부와 해운사가 얘기하는 정박 중에 이런 폭발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믿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이번 사안을 우리가 호르무즈 작전에 참여해야 한다는 부분과 연결시키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백승훈> 가장 울고 싶은 상황에 뺨을 맞은 상황이 되는 거죠. 계속해서 우리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걸 하겠다고 얘기를 던졌지만 그런 반응이 뜨뜻미지근했거든요.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있는 선박이 2000척 되는데 국적으로 따지면 87개 국가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처음에 작전에 나왔을 때 미국이 세게 밀어붙여서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는구나 했는데 나온 안들이 보면 맥이 빠지는 안이었거든요. 물론 다층 방공망을 활용해서 우리가 열어줄 테니 87개 국가들이 자기 선박을 끄집어내서 나와라. 그러면 우리가 거기서 나오는 공격에는 억지력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된다고 해서 선박이나 해운사가 움직이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거기에는 물건들이 실려 있고 자기네들이 책임져야 되는데 만에 하나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든지 공격을 당해서 파괴되면 미국이 배상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선박 입장에서는 과연 어느 정도로 1:1로 보호해서 끄집어내주냐, 책임을 누가 질 것이냐가 확정되지 않는 이상 해운사들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얘기했지만 그리고 여러 가지 보고 있는데 나름 군사작전을 세게 하려고 공중급유기나 이런 것들, 그리고 1만 5000명을 파병했고 150대 항공기를 우리가 계속 돌리면서 봐주겠다고 하지만 그걸 가지고는 해운사들이, 기업들이 움직이지 않거든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공격을 당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서 지금 참여 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다, 이번에 공격을 당했으니까 아직 조사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란이 의도적으로 공격을 했다면 우리도 우리 자국민 보호 측면에서는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맞았고 이건 공격이 맞으니까 너네들 들어와야 된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압박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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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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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화물선 '나무호'가 단독행동을 하다가 피격당했다고 얘기했고 우리 선박 측에서는 정박 중이었다, 움직이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어느 쪽 얘기를 믿어야 되는 건가요?
◆백승훈> 이것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미국이겠죠. 군사작전을 하고 모든 레이더망이 작동하고 있으니까요. 미국의 최고 통수권자가 한 말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저는 현재까지는 운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 정부의 말이 더 맞지 않을까. 거기에 무게를 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황 증거로 얘기하면 만약에 우리가 이런 식으로 단독으로 빼낼 거라면 왜 우리가 특사를 보냈으며 왜 아라그치 외무상과 얘기하고 외교적으로 풀어보려고 했겠습니까? 만약에 그런 행동이 없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해내려고 했다는 정황들이 있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겠지만 국내 언론에서도 안 나서도 빼지 않냐고 비판을 해도 우리는 끝까지 기다려보겠다 이렇게 외교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을 당한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도 경청해서 들어야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우리 정부와 해운사가 얘기하는 정박 중에 이런 폭발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믿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이번 사안을 우리가 호르무즈 작전에 참여해야 한다는 부분과 연결시키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백승훈> 가장 울고 싶은 상황에 뺨을 맞은 상황이 되는 거죠. 계속해서 우리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걸 하겠다고 얘기를 던졌지만 그런 반응이 뜨뜻미지근했거든요.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있는 선박이 2000척 되는데 국적으로 따지면 87개 국가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처음에 작전에 나왔을 때 미국이 세게 밀어붙여서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는구나 했는데 나온 안들이 보면 맥이 빠지는 안이었거든요. 물론 다층 방공망을 활용해서 우리가 열어줄 테니 87개 국가들이 자기 선박을 끄집어내서 나와라. 그러면 우리가 거기서 나오는 공격에는 억지력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된다고 해서 선박이나 해운사가 움직이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거기에는 물건들이 실려 있고 자기네들이 책임져야 되는데 만에 하나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든지 공격을 당해서 파괴되면 미국이 배상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선박 입장에서는 과연 어느 정도로 1:1로 보호해서 끄집어내주냐, 책임을 누가 질 것이냐가 확정되지 않는 이상 해운사들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얘기했지만 그리고 여러 가지 보고 있는데 나름 군사작전을 세게 하려고 공중급유기나 이런 것들, 그리고 1만 5000명을 파병했고 150대 항공기를 우리가 계속 돌리면서 봐주겠다고 하지만 그걸 가지고는 해운사들이, 기업들이 움직이지 않거든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공격을 당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서 지금 참여 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다, 이번에 공격을 당했으니까 아직 조사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란이 의도적으로 공격을 했다면 우리도 우리 자국민 보호 측면에서는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맞았고 이건 공격이 맞으니까 너네들 들어와야 된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압박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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