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통령 하려고?...'3선' 장기집권 노리는 트럼프 [이슈톺]

또 대통령 하려고?...'3선' 장기집권 노리는 트럼프 [이슈톺]

2026.05.06.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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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두진호 전 국방연구원 국제전략실장,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백악관의 각료들은 요즘에 중간선거 걱정이 많다고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훨씬 후를 내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들어보시죠. 9년 후까지 내다보는 트럼프 대통령인데요. 이거 법적으로 불가능한 거죠?

[이영종]
안 되죠. 헌법상 금지돼 있는데 사실 많은 전문가들이 트럼프가 저 얘기 반드시 꺼낼 거라고 예측해 왔습니다. 왜 안 꺼내나 했는데. 2028년에 법을 개정하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여러 가지 편법을 쓸 거라는 얘기는 나왔습니다. 한 번 쉬고 다시 출마하면 되지 않느냐 했는데 그렇게 해도 3선은 어렵게 돼 있다. 이런 조항들도 있고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앵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모자도 팔고 있던데요.

[이영종]
굿즈를 통해서 그동안 수익을 엄청나게 얻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지지세를 확산하는 것하고. 그러려면 트럼프 입장에서 마음이 급하죠. 이란전쟁도 잘 마무리돼야 되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본인이 24시간 안에 취임하면 종결하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종결이 안 되고. 또 북한 문제도 해결해야 되고. 이렇게 해서 연말에는 노벨상도 타고 중간선거도 좋은 결과가 나오고 이래야 저런 얘기가 될 텐데 지금 마음이 많이 급한 것 같습니다.

[앵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이런 발언을 한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두진호]
그걸 위해서 프로젝트 프리덤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프로젝트 프리덤을 위해서 정말 성과를 달성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미국의 국내 시장도 안정되고 당장 7월 중요한 행사가 있잖아요.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가 있기 때문에 세계 질서를 끌고 가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프로젝트 프리덤이 필요한 것이고 그 중요한 행사를 잘 끝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열차에 타지 않고 중간선거에 대한 승리 가능성도 열려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다 고려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3선에 대한 부분은 너무 나간 것이 아닌가. 너무 과한 욕심이 아닌가 생각하고 저런 부분들은 시진핑 주석이나 혹은 푸틴 대통령의 장기집권이 굉장히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제작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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