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란 찢어놨다"...트럼프 극대노하게 만든 보도 [지금이뉴스]

"내가 이란 찢어놨다"...트럼프 극대노하게 만든 보도 [지금이뉴스]

2026.04.22.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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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칼럼에 반발하며 이란 정책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들(이란)은 47년간 우리 국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죽였고 나를 제외한 모든 대통령을 이용했다”며 “내가 그들에게 선사한 것은 갈기갈기 찢어진 나라”라며, 이란의 해·공군과 방공망, 핵시설 등을 파괴하고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해군은 통째로 바닷속에 가라앉았고, 공군은 사라졌으며, 방공시설과 레이더는 쓸려나갔고, 핵시설은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20년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을 제거한 강경 조치를 자신의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전임 행정부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란에 자금을 지원해 핵 개발을 도왔다고 주장하는 등 과거 정부들이 이란 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실제 해협은 열리지 않았고, 미국의 협상력만 약화됐다 비판한 칼럼에 대한 반박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매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데도 월스트리트저널 편집부의 멍청이는 나를 두고 이란에 ‘호구 잡혔다’고 한다”며 “월스트리트저널은 읽을 가치 없는 실패한 정치적 ‘지라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처
출처ㅣWSJ 캡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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