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겠지' 했는데 다리에 날개가...악몽이 된 샤브샤브 식사 [지금이뉴스]

'후추겠지' 했는데 다리에 날개가...악몽이 된 샤브샤브 식사 [지금이뉴스]

2026.04.14.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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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외식을 위해 방문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국물 속에 벌레 수십 마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가족 생일을 맞아 찾은 식당에서 국물에 떠다니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후추나 조미료로 보였지만 확인 결과 벌레인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국자 뜰 때마다 수십마리가 떠올랐다. 이미 다 먹어버린 후였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토할 것 같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미 식사를 상당 부분 마친 뒤 이를 인지해 불쾌감과 함께 건강 이상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연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배추 등 채소에 서식하던 벌레가 충분히 세척되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채소 특성상 뿌리 부분에 벌레가 많고 세척이 쉽지 않다는 점도 원인으로 거론됐습니다.

이물질이 음식에서 발견될 경우 단순 위생 문제를 넘어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병행되는 경우가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A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구청 위생과에 신고를 접수하고 본사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한 상태라며, 향후 처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스레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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