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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역봉쇄' 발언이 나오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또 한 번 얼어붙었습니다.
일부 유조선들이 해협 통과를 시도하다가 다시 뱃머리를 돌리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몰타 국적의 초대형 원유 수송선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려다 기수를 돌려 오만만 근처에 정박했습니다.
라이베리아 국적 유조선은 해협을 통과하기는 했지만, 원유를 선적하지 못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해협을 통과한 파키스탄 국적 유조선 2척은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로 향했습니다.
미국의 역 봉쇄 우려에 아예 해협을 지나지 못하거나, 미국이 주시하는 이란 항만을 피해 간 거로 보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한 이후에도 대부분 이란 국적이거나 이란과 관련 있는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왔습니다.
이란의 통행료 징수 등 구체적인 방침을 전달받지 못한 '제3국' 선박들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대부분 해협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기 싸움이 계속되면서 해협 통행은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2주 휴전 기간이 흐르고 있지만, 연일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만 커지면서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기자ㅣ강보경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부 유조선들이 해협 통과를 시도하다가 다시 뱃머리를 돌리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몰타 국적의 초대형 원유 수송선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려다 기수를 돌려 오만만 근처에 정박했습니다.
라이베리아 국적 유조선은 해협을 통과하기는 했지만, 원유를 선적하지 못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해협을 통과한 파키스탄 국적 유조선 2척은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로 향했습니다.
미국의 역 봉쇄 우려에 아예 해협을 지나지 못하거나, 미국이 주시하는 이란 항만을 피해 간 거로 보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한 이후에도 대부분 이란 국적이거나 이란과 관련 있는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왔습니다.
이란의 통행료 징수 등 구체적인 방침을 전달받지 못한 '제3국' 선박들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대부분 해협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기 싸움이 계속되면서 해협 통행은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2주 휴전 기간이 흐르고 있지만, 연일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만 커지면서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기자ㅣ강보경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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