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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이란에게 48시간 데드라인을 선포한 가운데실종됐던 미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실종됐던 미 조종사의 신변, 이번 전쟁의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이 많았는데 미국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반길주> 일단 미국에서는 한숨을 돌렸겠죠. 사실 군인들의 사기하고도 연관이 되고 이거를 또 심리전으로 역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에서도 굉장히 포로로 삼기 위해서 부단한 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그런데 결국 이란이 제대로 군인을 구출함으로써 심리전에 말려드는 함정은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러나 다만 앞으로 인질전의 효과를 이란에서 나름대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그래서 제2의 인질전을 구상하고 있을 가능성, 거기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고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내륙에서 작전을 할 때 블랙호크든 인질이 되지 않게 이번 심리전에서 어쨌거나 함정에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지금 미국 내에서의 반전시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대국민 홍보, 잘 구출했다. 이런 것에도 굉장히 진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호재로 작용할까요?
◆반길주> 그렇죠, 이게 전쟁을 판세를 바꾸거나 협상의 동력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전했던 군인을 살려낸 것, 구출한 것, 그거 자체는 미군의 사기 측면에서 도움이 되니까 어쨌거나 2~3주간 고강도 작전을 예고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야겠죠.
◇앵커> 처음에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이 부분이 협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는데 그래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구조작전을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고위 참모진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다같이 지켜봤다고 하더라고요.
◆반길주> 그렇죠. 이 상황이 그렇게 다같이 지켜볼 정도인 만큼 그 상황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할 당시에 비슷하게 그런 수준으로 주목을 갖고 본 거잖아요. 단 한 명의 목숨이 아니라 이란 전체의 사기를 높여주고 미국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릴 만한 큰 파괴력이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리고 가뜩이나 지금 전선이 교착인 상태에서 심리전까지 말려들게 되면 너무 전선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단하고 싶은 기대치가 있었겠죠. 그래서 함정으로 빠져들지 않기 위한 노력, 그게 성과를 발휘했다, 이런 평가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대략적인 위치는 이란군도 파악을 했던 것 같은데 결국에는 미군이 지금 구조를 했습니다.
◆반길주> 그렇죠. 이게 영화처럼 그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면 파악이 쉽겠지만 굉장히 현장에서는 치열했을 거예요. 정보전 그리고 현장에서의 전술적인 경쟁, 지략 게임 이런 게 엄청나게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정보전이든 아니면 감시정찰 자산을 활용했든 아니면 현장의 탐색구조전력이 적시적으로 행동했든, 이런 것들이 다 총합적으로 해서 미군의 우위를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군의 군사적인 장악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도 됐을 거라고 봅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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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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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이란에게 48시간 데드라인을 선포한 가운데실종됐던 미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실종됐던 미 조종사의 신변, 이번 전쟁의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이 많았는데 미국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반길주> 일단 미국에서는 한숨을 돌렸겠죠. 사실 군인들의 사기하고도 연관이 되고 이거를 또 심리전으로 역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에서도 굉장히 포로로 삼기 위해서 부단한 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그런데 결국 이란이 제대로 군인을 구출함으로써 심리전에 말려드는 함정은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러나 다만 앞으로 인질전의 효과를 이란에서 나름대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그래서 제2의 인질전을 구상하고 있을 가능성, 거기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고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내륙에서 작전을 할 때 블랙호크든 인질이 되지 않게 이번 심리전에서 어쨌거나 함정에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지금 미국 내에서의 반전시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대국민 홍보, 잘 구출했다. 이런 것에도 굉장히 진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호재로 작용할까요?
◆반길주> 그렇죠, 이게 전쟁을 판세를 바꾸거나 협상의 동력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전했던 군인을 살려낸 것, 구출한 것, 그거 자체는 미군의 사기 측면에서 도움이 되니까 어쨌거나 2~3주간 고강도 작전을 예고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야겠죠.
◇앵커> 처음에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이 부분이 협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는데 그래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구조작전을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고위 참모진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다같이 지켜봤다고 하더라고요.
◆반길주> 그렇죠. 이 상황이 그렇게 다같이 지켜볼 정도인 만큼 그 상황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할 당시에 비슷하게 그런 수준으로 주목을 갖고 본 거잖아요. 단 한 명의 목숨이 아니라 이란 전체의 사기를 높여주고 미국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릴 만한 큰 파괴력이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리고 가뜩이나 지금 전선이 교착인 상태에서 심리전까지 말려들게 되면 너무 전선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단하고 싶은 기대치가 있었겠죠. 그래서 함정으로 빠져들지 않기 위한 노력, 그게 성과를 발휘했다, 이런 평가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대략적인 위치는 이란군도 파악을 했던 것 같은데 결국에는 미군이 지금 구조를 했습니다.
◆반길주> 그렇죠. 이게 영화처럼 그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면 파악이 쉽겠지만 굉장히 현장에서는 치열했을 거예요. 정보전 그리고 현장에서의 전술적인 경쟁, 지략 게임 이런 게 엄청나게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정보전이든 아니면 감시정찰 자산을 활용했든 아니면 현장의 탐색구조전력이 적시적으로 행동했든, 이런 것들이 다 총합적으로 해서 미군의 우위를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군의 군사적인 장악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도 됐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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