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다음 길목...전 세계에 폭탄 던진 이란 [지금이뉴스]

'호르무즈 봉쇄' 다음 길목...전 세계에 폭탄 던진 이란 [지금이뉴스]

2026.03.26.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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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인 홍해 입구까지 봉쇄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란 군 소식통은 현지 시각 25일, 적대 세력이 이란 영토에 지상 작전을 시도하거나 해상 피해를 줄 경우 기습적으로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에서 '제2의 전선'을 열 역량과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와 연결되는 홍해 남단의 핵심 항로로, 이란은 예멘의 후티 반군을 통해 이 지역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호르무즈와 홍해 관문이 동시에 봉쇄될 경우 국제 에너지 시장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며, 군사적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SNS를 통해 적대 세력이 이란의 섬을 점령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어떤 행동이라도 감행될 경우 해당 국가의 기반 시설을 가차 없이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자ㅣ최명신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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