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리필이 유료라니 야박해"...한국인들 절반 가까이 반발 [지금이뉴스]

"반찬 리필이 유료라니 야박해"...한국인들 절반 가까이 반발 [지금이뉴스]

2026.03.25.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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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시 반찬 리필 유료화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4~27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3%는 자주 가던 식당이 반찬 추가를 유료화할 경우 더 이상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반찬 리필 유료화에 대한 거부감은 64.8%로 집계됐습니다.

이유로는 “메인 메뉴 가격에 반찬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55.4%·중복 응답), “외식 비용 부담이 커질 것 같다”(51.5%), “야박하게 느껴진다”(44.3%) 등이 꼽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63.9%는 '무료 반찬 서비스'를 한국 식당의 정체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인 53.7%는 식당 이용 시 반찬 리필을 한 번 이상 요청한다고 답했습니다.

반찬 리필 요청에 불편한 반응을 보일 경우 해당 식당을 다시 찾지 않겠다는 응답도 72.8%에 달했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97.3%는 최근 1년간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외식 메뉴 선택 기준으로는 ‘맛’(60.1%·이하 중복 응답), ‘먹고 싶은 메뉴’(57.5%), ‘가격’(53.5%), ‘접근성’(4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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