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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대의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와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 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습니다.
이란 언론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광구가 이스라엘이 쏜 발사체에 맞아 불이 나 가동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미국과 조율을 거쳐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고 전했는데 이스라엘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은 처음입니다.
이란은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수출 터미널과 가공 시설이 몰려 있는 카타르 라스 라판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카탐 알 안비야 중앙본부 대변인 : 이번 공격의 근원지가 된 곳의 연료·에너지, 가스 인프라는 가장 빠른 시기에 불타 없어지고 재가 될 것입니다.]
카타르와 UAE, 오만은 이번 공격에 대해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1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뉴욕 유가 역시 가스전 공격 직후 한때 100.5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전장 대비 0.11% 오른 96.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선을 넘어섰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1∼2일 안에 유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 여러 사안을 추진 중이고 몇 가지는 24∼48시간 안에 발표될 겁니다. 에너지 가격이 현실적인 수준으로 내려갈 겁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항구 간 물자를 미국 선박으로만 운송하도록 하는 '존스 법'의 적용을 두 달 동안 면제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존스 법이 소매 휘발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갤런당 2센트도 안 된다면서 유가 안정 대책으로는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ㅣ최고은
자막뉴스ㅣ이미영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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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광구가 이스라엘이 쏜 발사체에 맞아 불이 나 가동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미국과 조율을 거쳐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고 전했는데 이스라엘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은 처음입니다.
이란은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수출 터미널과 가공 시설이 몰려 있는 카타르 라스 라판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카탐 알 안비야 중앙본부 대변인 : 이번 공격의 근원지가 된 곳의 연료·에너지, 가스 인프라는 가장 빠른 시기에 불타 없어지고 재가 될 것입니다.]
카타르와 UAE, 오만은 이번 공격에 대해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1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뉴욕 유가 역시 가스전 공격 직후 한때 100.5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전장 대비 0.11% 오른 96.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선을 넘어섰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1∼2일 안에 유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 여러 사안을 추진 중이고 몇 가지는 24∼48시간 안에 발표될 겁니다. 에너지 가격이 현실적인 수준으로 내려갈 겁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항구 간 물자를 미국 선박으로만 운송하도록 하는 '존스 법'의 적용을 두 달 동안 면제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존스 법이 소매 휘발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갤런당 2센트도 안 된다면서 유가 안정 대책으로는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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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ㅣ이미영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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