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긁었어도 그냥 가라 했는데...다음 날 반전 결말 [지금이뉴스]

차 긁었어도 그냥 가라 했는데...다음 날 반전 결말 [지금이뉴스]

2026.03.17.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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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긁은 이웃 노인을 선의로 보내줬다가 오히려 차량에 래커칠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 사는 A씨는 앞집 노인이 A씨 차량을 긁어 도장이 일부 벗겨졌습니다.

A씨는 "어르신이기도 하고 컴파운드로 문지르면 괜찮을 것 같아 그냥 가시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확인해 보니 노인이 벗겨진 부분에 직접 래커칠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의도는 알겠지만 선의가 이렇게 돌아오다니 황당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노인에게 "다음부터 다른 차에는 절대 래커칠을 하지 마시라.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고, 노인은 "몰라서 그랬다"며 가려주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법 제366조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을 손괴하거나 은닉해 효용을 해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재물손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미안해서 그랬을 것 같다", "선의였지만 안타깝다"는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스레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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