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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이 유류시설을 폭격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란이 반격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이란이 반격한 위치가 아랍에미리트 북부 푸자이라 항구입니다. 이 항구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 항로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뜻은 돌아가는 길도 우리가 막아버리겠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조한범> 이란은 약점을 잡은 거죠. 그러니까 유가를 잡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꼼짝 못할 거라고 판단한 거죠. 만일 왈츠 같은 경우도 발언이 신중하지 못한 게 만일에 대사님 말씀대로 유류시설까지 때리면 이란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우리 힘드니까 항복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까? 아니거든요. 주변국에 있는 유류시설 다 때릴 겁니다. 그럼 200불도 넘어갈 수도 있죠. 그리고 하르그섬 재미삼아.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말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말을 할 때마다 점수를 잃어요. 심한 말로 매를 벌어요. 전쟁을 재미로 합니까? 실제로 재미로 해요, 보니까. 왜냐, 하르그섬에 있는 활주로를 때리는 장면을 공개했거든요. 본인이 이란의 항공력과 해군력을 제거했다고 했거든요. 그럼 활주로를 때릴 이유가 없잖아요.
뭐냐 하면 내가 너희들 90%의 젖줄인 하르그섬을 때릴 수 있어, 압박을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트리폴리함을 포함한 해병 원정군이 가는 것도 하르그섬에 대한 압박일 수가 있어요. 거기를 점령할 수 있거든요. 미군이 마음 먹으면 점령할 수 있거든요. 그걸 압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란의 반응이 바닷물이 피로 물들 거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만일에 점령하면 제가 해석하건대 내가 먼저 부순다, 그 섬을. 대신 나머지도 다 부순다,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아주 위험한, 그러니까 레드라인, 그러니까 출구를 마련해 줘야 하는데 지금 계속 말로 압박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란도 가만히 있지 않죠. 이란은 지금 퇴로가 없어요. 퇴로가 없는 게 제일 무섭거든요. 그러면 지금 만일에 하르그섬을 폭격을 하거나 실제로 상륙작전을 실행한다면 재앙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대사님도 말씀하셨고 도표에도 나왔지만 중국이 38%, 한국이 12%, 일본이 11%면 호르무즈 해협의 60%를 의존하는 게 한중일이거든요. 여기를 인질로 잡고 사고를 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고 나서 함정 보내라, 어째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보면 관세에서도 동맹의 의견이나 이해관계를 완전히 무시했지만 안보적으로도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죠. 있는 무기는 빼가고 위기는 더 초래하고. 그러면 일본과 한국 같은 입장은 아주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거죠.
저는 이런 방식은 지금은 아니다. 정말로 전쟁을 빨리 끝내고 퇴로를 찾으려면 여기서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는 퇴로를 만들어야지, 지금 완전히 살아 있다면 항복하고, 이런 식으로는 전쟁이 더 오래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란을 완전히 지상군 투입이 예를 들어서 90년, 91년 있었던 쿠웨이트, 이라크 침공작전 때 연합군이 34개국이었습니다. 병력이 95만이었거든요. 그중에 70만 명이 지상군이었거든요. 한 달 동안 공습을 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전격적으로 끝냈거든요. 지상군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데 이란이 왜 항복을 하겠습니까? 들어오려면 몇 달 걸리고 들어와도 미국 혼자, 이스라엘도 못 들어오는데. 그러니까 저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압박이나 위협, 겁박이 아니고 실질적인 출구를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정말로 수렁으로 빠져들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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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유류시설을 폭격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란이 반격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이란이 반격한 위치가 아랍에미리트 북부 푸자이라 항구입니다. 이 항구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 항로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뜻은 돌아가는 길도 우리가 막아버리겠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조한범> 이란은 약점을 잡은 거죠. 그러니까 유가를 잡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꼼짝 못할 거라고 판단한 거죠. 만일 왈츠 같은 경우도 발언이 신중하지 못한 게 만일에 대사님 말씀대로 유류시설까지 때리면 이란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우리 힘드니까 항복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까? 아니거든요. 주변국에 있는 유류시설 다 때릴 겁니다. 그럼 200불도 넘어갈 수도 있죠. 그리고 하르그섬 재미삼아.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말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말을 할 때마다 점수를 잃어요. 심한 말로 매를 벌어요. 전쟁을 재미로 합니까? 실제로 재미로 해요, 보니까. 왜냐, 하르그섬에 있는 활주로를 때리는 장면을 공개했거든요. 본인이 이란의 항공력과 해군력을 제거했다고 했거든요. 그럼 활주로를 때릴 이유가 없잖아요.
뭐냐 하면 내가 너희들 90%의 젖줄인 하르그섬을 때릴 수 있어, 압박을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트리폴리함을 포함한 해병 원정군이 가는 것도 하르그섬에 대한 압박일 수가 있어요. 거기를 점령할 수 있거든요. 미군이 마음 먹으면 점령할 수 있거든요. 그걸 압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란의 반응이 바닷물이 피로 물들 거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만일에 점령하면 제가 해석하건대 내가 먼저 부순다, 그 섬을. 대신 나머지도 다 부순다,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아주 위험한, 그러니까 레드라인, 그러니까 출구를 마련해 줘야 하는데 지금 계속 말로 압박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란도 가만히 있지 않죠. 이란은 지금 퇴로가 없어요. 퇴로가 없는 게 제일 무섭거든요. 그러면 지금 만일에 하르그섬을 폭격을 하거나 실제로 상륙작전을 실행한다면 재앙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대사님도 말씀하셨고 도표에도 나왔지만 중국이 38%, 한국이 12%, 일본이 11%면 호르무즈 해협의 60%를 의존하는 게 한중일이거든요. 여기를 인질로 잡고 사고를 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고 나서 함정 보내라, 어째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보면 관세에서도 동맹의 의견이나 이해관계를 완전히 무시했지만 안보적으로도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죠. 있는 무기는 빼가고 위기는 더 초래하고. 그러면 일본과 한국 같은 입장은 아주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거죠.
저는 이런 방식은 지금은 아니다. 정말로 전쟁을 빨리 끝내고 퇴로를 찾으려면 여기서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는 퇴로를 만들어야지, 지금 완전히 살아 있다면 항복하고, 이런 식으로는 전쟁이 더 오래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란을 완전히 지상군 투입이 예를 들어서 90년, 91년 있었던 쿠웨이트, 이라크 침공작전 때 연합군이 34개국이었습니다. 병력이 95만이었거든요. 그중에 70만 명이 지상군이었거든요. 한 달 동안 공습을 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전격적으로 끝냈거든요. 지상군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데 이란이 왜 항복을 하겠습니까? 들어오려면 몇 달 걸리고 들어와도 미국 혼자, 이스라엘도 못 들어오는데. 그러니까 저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압박이나 위협, 겁박이 아니고 실질적인 출구를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정말로 수렁으로 빠져들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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