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끔찍한 일" 트럼프도 충격...곳곳 테러의심에 미국 '공포'

[자막뉴스] "끔찍한 일" 트럼프도 충격...곳곳 테러의심에 미국 '공포'

2026.03.13.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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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일 낮,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유대교 회당으로 무장한 괴한의 트럭이 돌진했습니다.

[마이클 부샤르 / 오클랜드카운티 보안관 : 차량은 건물 안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속도를 말하긴 어렵지만, 목적의식을 가지고 돌진했죠.]

무장 괴한은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했고, 차량에선 다량의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CNN은 해당 차량이 레바논 출신 남성 명의이며, 이 남성의 가족이 최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제보를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이번 사건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표적 폭력 행위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소식을 접한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철저히 밝혀낼 것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같은 날 오전, 버지니아 주에 있는 대학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숨진 총격범은 과거 이슬람 테러조직 관련 혐의로 복역한 적이 있는 인물로, FBI는 테러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도미니크 에번스 / FBI 노퍽지부 책임자 : 범인은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시다)라고 외쳤으며, 과거 테러 지원과 관련된 사안으로 FBI의 수사 대상이었던 인물이었습니다.]

FBI는 그러나 총격 사건이 이번 전쟁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사당국의 추측대로 테러라면, 범행 동기는 이번 전쟁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에도 유럽에 있는 미 대사관과 유대교 회당에서 잇따라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ㅣ강은지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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