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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젊은 여성들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진을 태워 담뱃불을 붙이고 사진을 향해 욕을 하기도 합니다.
금지된 행동으로 저항 의지를 표출한 건데, 2022년 히잡 반대 시위 주역이었던 이들이 이번 반정부 시위에서 다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국제사회의 지지에 힘입어 나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경제난 해소를 넘어 정치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미국도 이란 정권 압박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캄란 마틴 / 영국 서식스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 이번 시위는 이란 정권이 가장 약해진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변화를 압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강경 진압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 진압에 저격수까지 동원됐다", "테헤란 거리에서 시신 수백 구를 봤다"는 증언 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부와 인터넷과 통신이 엄격히 차단돼 진위 확인이 어려운데, 이란 관영 매체는 시위대에 살해된 시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개입을 거론한 것은 분명한 내정간섭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준비는 완전히 돼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차례 말한 대로 협상할 준비도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정부가 최후의 소통 창구인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접속까지 막기 위해 군사장비로 전파를 방해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6천 명 이상 숨졌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ㅣ유현우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지된 행동으로 저항 의지를 표출한 건데, 2022년 히잡 반대 시위 주역이었던 이들이 이번 반정부 시위에서 다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국제사회의 지지에 힘입어 나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경제난 해소를 넘어 정치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미국도 이란 정권 압박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캄란 마틴 / 영국 서식스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 이번 시위는 이란 정권이 가장 약해진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변화를 압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강경 진압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 진압에 저격수까지 동원됐다", "테헤란 거리에서 시신 수백 구를 봤다"는 증언 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부와 인터넷과 통신이 엄격히 차단돼 진위 확인이 어려운데, 이란 관영 매체는 시위대에 살해된 시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개입을 거론한 것은 분명한 내정간섭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준비는 완전히 돼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차례 말한 대로 협상할 준비도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정부가 최후의 소통 창구인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접속까지 막기 위해 군사장비로 전파를 방해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6천 명 이상 숨졌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ㅣ유현우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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