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에 집착하는 트럼프...루비오 장관의 '서반구 전략' 보니 [Y녹취록]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트럼프...루비오 장관의 '서반구 전략' 보니 [Y녹취록]

2026.01.08.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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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제뿐 아니라 국제정세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미국의 외교안보 이슈 하나가 세계 시선의 끌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이후에 그린란드를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정환> 아까도 마크 루비오 장관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마코 루비오 장관의 서반구 전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실현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미국이 서반구에 대해서 느슨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다른 쪽, 그러니까 남아메리카쪽이 아닌 아시아나 유럽이 있는 쪽에는 중국이라든지 러시아 영향이 굉장히 커지고 있거든요. 그런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자기 쪽에는 어떤 영향력을 공고하게 하고, 특히나 경제공동체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공급망을 안쪽으로 완전히 유지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결국은 러시아나 중국이 있는 다른 동반부랑 경쟁하기 위해서는 미국하고 아메리카 지역 전반, 그린란드까지 포함해서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군사안보적인 공동체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그런 강력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그런 이야기는 통제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 예전에 느슨하게 흔히 말해서 반대만 하지 않으면 묵인하는 절차였는데 경제 개발에 대한 이익, 공급망에 대한 안정성,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서반부에 대한 전략들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실현된 것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략,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그린란드. 바로 러시아와 연결될 수도 있고 중국의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그린란드에 대한 전략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경제 안보 문제가 대두가 되고 경제 안보 문제에서 실질적인 안보 문제, 러시아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전쟁 잠재국으로서도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 미국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내용들이 공고화해야 한다는 것이 루비오의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것들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주로 안보와 지정학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거고요. 그린란드 자체가 가진 경제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거든요. 자원이 많이 있습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희토류 같은 것들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특히나 그린란드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덜 살기 때문에 이런 희토류 개발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희토류, 우라늄, 가스, 이런 것들이 다 개발될 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이 잘되어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 최근에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 압박한 것 역시 희토류 문제거든요. 공급망 관련 문제였는데 미국이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그린란드에서 가져갈 수 있는 희토류라든지 이런 희소광물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서 어떻게 보면 동반구와 서반구를 따로 대응할 수 있게끔 하는 전략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생각들이 퍼지고 있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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