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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한가운데 차량 3대가 일렬로 서서 차선을 아예 막아놨습니다.
심지어 차량이 앞뒤로 섞여 서 있어서 이 사진만 보면 여기가 가는 길인지 오는 길인지도 분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본인을 대구의 현직 시내버스 기사로 소개한 A 씨가 ‘불법주차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그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입니다.
지난 13일 토요일 밤 상황이라며 비까지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요.
평소에도 주말만 되면 행사가 많아 불법주차 차량이 넘쳐나는데 이날은 교차로 도로를 통째로 막았다며 황당한 광경이었다는 겁니다.
A 씨는 버스 운행이 지연 중인 상황에도 안전신문고와 112에 신고했는데,
나중에 경찰로부터, 이곳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불법주차를 넘어 교통방해죄 아니냐”, “어디든 세우면 주차장이냐?” “면허 취소도 검토해야 한다” 등 따끔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앵커ㅣ정지웅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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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차량이 앞뒤로 섞여 서 있어서 이 사진만 보면 여기가 가는 길인지 오는 길인지도 분간이 안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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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토요일 밤 상황이라며 비까지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요.
평소에도 주말만 되면 행사가 많아 불법주차 차량이 넘쳐나는데 이날은 교차로 도로를 통째로 막았다며 황당한 광경이었다는 겁니다.
A 씨는 버스 운행이 지연 중인 상황에도 안전신문고와 112에 신고했는데,
나중에 경찰로부터, 이곳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불법주차를 넘어 교통방해죄 아니냐”, “어디든 세우면 주차장이냐?” “면허 취소도 검토해야 한다” 등 따끔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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