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백악관 대변인도 푹 빠진 K-뷰티템...SNS에 자랑 [지금이뉴스]

방한한 백악관 대변인도 푹 빠진 K-뷰티템...SNS에 자랑 [지금이뉴스]

2025.10.29.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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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찬사를 보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래빗 대변인은 29일 인스타그램에 한국 화장품을 진열한 사진과 함께 “한국 스킨케어 제품 발견(South Korea skin care finds)”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 팩이나 폼 클렌징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피부 관리용 제품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배경을 보면 숙소 안 침대 위에 스킨케어 제품을 나열하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한국 스킨케어 제품은 현재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5년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8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국가별 수출 비중을 보면 미국(19.7%)이 중국(18.5%), 일본(9.7%)을 제치고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대해 “뛰어난 가성비와 고품질, 저자극성 제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덕분”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레빗 대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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