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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 숙인 시청 정원 텃논이 도심 속에 이색 농촌 풍경을 선사합니다.
밀짚모자를 쓰고, 낫을 든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이 잘 익은 벼를 수확합니다.
여기저기 들러붙어 벼 베기를 시작하자 금세 작업은 끝납니다.
지난 5월 모내기를 한 지 5개월 만에 가을걷이 기쁨을 누린 겁니다.
[김남희 /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지회장 : 옛날에 시골에서만 봤던 건데 다시 도심에 생긴 이런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향수적이고 너무나 보기 좋고 드문 모습에 옛 생각이 정말 저절로 나기도 해요.]
수확한 벼는 전통 방식 탈곡기로 털어냅니다.
텃논에서 수확한 곡식은 찹쌀과 멥쌀 100㎏ 정도.
쌀은 청렴을 심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우리 공직사회가 좀 더 청렴하고 깨끗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하는 그런 공직 사회를 바라면서 이 시청의 벼농사도 청렴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텃논은 지난해 이어 2번째로 풍년을 맞았습니다.
울산시는 수확한 쌀을 지역 다른 쌀과 섞어 떡으로 만들어 나눌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영상기자ㅣ이병우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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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모내기를 한 지 5개월 만에 가을걷이 기쁨을 누린 겁니다.
[김남희 /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지회장 : 옛날에 시골에서만 봤던 건데 다시 도심에 생긴 이런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향수적이고 너무나 보기 좋고 드문 모습에 옛 생각이 정말 저절로 나기도 해요.]
수확한 벼는 전통 방식 탈곡기로 털어냅니다.
텃논에서 수확한 곡식은 찹쌀과 멥쌀 100㎏ 정도.
쌀은 청렴을 심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우리 공직사회가 좀 더 청렴하고 깨끗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하는 그런 공직 사회를 바라면서 이 시청의 벼농사도 청렴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텃논은 지난해 이어 2번째로 풍년을 맞았습니다.
울산시는 수확한 쌀을 지역 다른 쌀과 섞어 떡으로 만들어 나눌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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